지표라는것에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다 (펌)

결국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보조지표라는것은 제가 볼적에는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함이고 이 측정함에 있어서 통계학(주가를 기간을 두고 곱하고 나누어서 평균을 구하는것)과 관련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지표도 보면 기간에서 곱하고 나누고 평균을 구하고 등등 이런식으로 만들어져 있죠

제 머리가 뛰어나지 않아서 정확하게 통계학이란 어떤것이고(물론 그것에 대해서 관심있게 공부한적도 없어나서)이런것을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측정이 가능한것은 왜냐하면 어차피 이 주식이나 파생이란것은 자연과는 다르게 사회의 일부분이고 사회라는것 전체가 사람의 생각으로부터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이며 생각이란것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이 주가의 움직임은 너무나 복잡하고 변화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세밀하게 측정해서 주가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서 아마도 지표가 이중에 한가지에 해당될겁니다

일반 증권사 hts말고 다른 여러가지 방식과 도구를 이용하는 이들도 분명히 어딘가는 있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해서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가의 움직임이란 것자체가 워낙에 변수가 많고 복잡다난 하기 때문에 그것을 세밀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국내 제공하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으로는 힘들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지표라는것과 주가의 움직임을 단순히 그림으로 보고 마치 성인오락실에서 패턴그림 맞추기 처럼 단지 여기를 돌파하거나 아니면 여기다 거나 이런 그림에는 여기고 저런 그림에는 여기다 이런식으로 이해하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고방식에서 아무리 지표를 가지고 수없이 밤낮으로 연구해봐야 소용이 없는게 아닌가 싶구요

지표 자체가 어차피 단지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함이란것을 이해하는게 중요할것이고 그러한 이해없이 그림 맞추기처럼 괘선과 모양만 보면서 여기에서 사면 되나 아니면 여기서 사면 되나 이런것만 봐봐야 의미 없을듯 싶네요

그러나 문제는 과거를 측정하여 그것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기 위함인가?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여기에는 가정만 따르지 실제와는 다른데 왜냐하면 미래는 측정불가기 때문입니다 미래는 미지의 영역이고 사고의 영역에 속하지 않기 때문이겠죠

미래를 예측하는것은 불가능하지만 제가 볼적에 지표를 통해서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하는것은 "과거의 알려진 흔한 패턴"을 그대로 믿고 평균을 구해서 그러한것이 반복되는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눌림목이라던가 이런것을 노린다거나 등등 과거의 알려진 흔한 패턴이고 그것을 지표로 측정해서 ...

그러나 이것은 애초에 가정이 들어가는데 과거의 패턴은 반복이 된다 이런 믿음을 전제로 하는것이며 이것은 불확실하기 때문에 그러해서 원칙이니 손절이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과거의 패턴이 반복되다가 어느 시점에는 다른 여러가지 요소로 반복이 안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혀 다르게 움직일수도 있기 때문인데 미래는 예측불가능만이 실재하는것이고 그것을 다들 알기 때문에 손절이 중요하다고 말하는것이겠죠

그러하다는 말은 바꾸어 말해서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해서 반복되는 어떤 알려진 흔한 패턴에 어떠한 믿음을 전제로 하는 이러한 매매 방식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것이 되겠죠

완전하다는것은 100퍼센트를 말하는것이고요

당연히 100퍼센트는 있을수 없는것이죠

불완전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지표라는 것 자체에 환상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말은 이런 의미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 하나는 측정하고자하는 것이 반드시 주가의 움직임을 측정하는것만이 있음도 아니고

이것은 단지 여러 측정도구,대상중에 하나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