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정세는 그야말로 "아몰랑"입니다.
혼돈과 무질서로 어지러운 세상...
국산 신궁을 체코가 우크에게 공급한다고 하는데
패싸움에 어떻게든 한국을 끼워 넣으려는 수작들이 껄끄럽습니다.
분명한 중립의지 표현과 협상중재의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쬐끄만 국가지만 국격은 큰 나라...
한치 앞을 모르는 각자도생의 시기에
미국의 눈치만 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외교라는 것이 그렇지요.
주고 받고... 기브앤테이크
장사를 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정세가 혼돈 상황입니다.
유럽은 러-우전쟁으로 힘들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영국은 예외로 보았는데 이제는 영국이 어수선합니다.
세계정세..난장판입니다.
이럴 때 한국은 조신하게 조용하게 있는 것...
진짜 능력자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유럽과 영국의 시위소식과
동맹파괴와 미국우선주의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 속에...
러시아는 러시아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은 미국대로 세계인들로부터 의를 상실한 모습...
한편에선 중국/일본이 복지부동하고 있는 모습이 특이합니다.
물론 중국은 3연임이라는 큰 이슈가 있으니 그렇겠지만
중/일이 유난히 조용한 모습에서 왠지 모를 뿌듯 불안감...
늘 강대국이라고 여겼던 국가들의 약한 모습과 대비해서
70년 전쟁대비만 하다보니 부지불식간에 강대국이 됐다는 뿌듯한 속에
왠지 전면에 나서 미국의 총알받이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바른 정치와
명석한 지도자가 필요한 시점...
이럴 때 국제적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도 가 보고 러시아도 가서 중재를 하는 것...
국격 향상에 괜찮다고 봅니다...
시장으로 돌아와서
이전주 나스닥 폭락으로 저점 이탈...
흥분과 공포에 휩쌓여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는 없고
운이 없으면 ...
한번의 스텝 다운으로 시간이 필요하고
운이 따르면 ...
다시 박스권 재진입으로 상방을 모색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우울한 시기를 담담하게 받아 들이는 것도 투자의 과정입니다.
세상사 뭐 있겠습니까?
모 아니면 도
상승 아니면 하락
모든 날이 좋을 수는 없는 것...
비오는 날도 우리들의 좋은 날의 일부이고
또 비가 그치면 해가 뜬다는 것도 진리입니다.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