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무역 및 금융거래 시 결제통화로 쓰이는 통화(기축통화)인 달러화를 자국 통화로 공식적으로 채택해 쓰는 것을 뜻한다. 대체로 경제 규모가 작고 미국에 대해 높은 경제의존도를 가져 외부의 경제충격에 취약한 국가들(파나마 에콰도르 엘살바도르)이 채택하고 있다. 이 제도 아래에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무역수지 변동과 자본 유출입을 줄이고 통화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