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펀드(ETF)와 마찬가지로 거래소에 상장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상장지수채권을 말합니다. 주로 증권사가 자사의 신용에 기반해 발행하며 기초지수 수익률에 연동하는 수익을 약속하는 것으로, 만기 이전에 반대 매매가 가능합니다. 최근 국제유가 폭락으로 시가총액 4300억원 이상의 원유 선물 ETN 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져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경보 최고등급인 `위험`등급을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