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 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단순한 삶을 이루려면
더러는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홀로 있을 때
단순해지고 순수해진다
..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홀로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물들지 않고
순수하며 자유롭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로서 당당하게 있음이다
인간은 누구나 어디에도 기대서는 안 된다
오로지 자신의 등뼈에 의지해야 한다
자기 자신에, 진리에 의지해야 한다
자신의 등뼈 외에는 어느 것에도 기대지 않는
중심 잡힌 마음이야 말로 본래의 자기이다
자신의 등벼 외에는...
-법정스님.
오로지 자신에 등뼈 참 세상의 위치에 직시 한것 같은 기분..
더불어 가는 것 같지만 세상만사 압축 해놓은 말씀인거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글 잘봤심다...
댓글쓰는사이...
시초가 풋 몇개 잡은거 청산되는소리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