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포지션 '홀딩' 입니다
금요일이라 조용하게 넘어가나 했더니
또 장난을 치는군요.
295위는 사실 부담스럽죠.
하지만 이 슈팅이 마지막이 되는 셈이고
기존의 하방포지션에 대한 변경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홀딩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더 태워도 좋고요.
재차 전저점을 보러간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시장이 하락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방포지션을 풀 자리는 지금이 아니고
291입니다. 291에 가서 다시 홀딩여부를 결정해도 충분하죠
그럼
3일전 부터 공격적 매도 포지션이라 죽을 맛이네요 ㅠㅠ
가장 공격적입니다. 기관은 만기까지의 변동폭을 295-280으로 폭넓게 잡고 있고요
다음주는 위든 아래든 큰 폭의 변동이 나오는 주입니다. 물론 저는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반등이고 상승이고 최소한 되돌이가 먼저인거고 20일선 60일선 이격해소가 먼저인
흐름으로 볼수 있습니다. 미국을 빼면요. 반대로 미국영향을 감안하면 미국이 무너지면
지난 저점 286에서 추가하락을 해도 말이되고, 기관이 풋을잡고 280까지 가거나 280을 깨도
말이 되는 차트입니다. 미국이 하락을 시작하지 않아서 코스피도 슬슬 오르는 것이지
미국이 하락을 시작하면 어느때고 코스피 지지저항은 무시되고 추락이 가능합니다
그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기관도 이를 반영해서 박스를 280-295로 만들고 중간에서
양매도구축을 안하고 오히려 풋매수로 대응하고 있는 거고요.
미국의 하락가능성을 얼마만큼 반영하냐에 따라서 판이한 결과가 나오는거죠
코스피 자체만으로 보면 이야기 하신대로가 맞습니다. 오히려 하락은 나오기가
힘들죠. 추가하락은 더 어렵고요. 그 가중치를 얼마나 두냐 또한 실제로
미국의 하락이 나오냐 아니냐에 따라 이번 9월만기는 결제지수가
크게 달라지리라 봅니다. 오늘까지의 흐름을 보면 이후 다음주까지
미국이 하락을 안하면 코스피도 아예 하락을 안하고 290을 지키거나
아니면 미국의 하락이 시작되어서 코스피도 286을 깨고 내려가는 양극의
흐름중 하나로 갈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