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78920?sid=101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우려가 겹치면서 기업 체감 경기가 두 달 연속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전체 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80으로 6월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제조업 BSI는 경기둔화 우려 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6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고, 비제조업 역시 소비심리 위축과 환율·물류비 부담 가중 등으로 2포인트 내렸습니다.
제조업 세부 업종 중에선 경기 둔화 우려에 수요가 줄어든 1차금속이 22포인트의 하락해 낙폭이 컸고, 내수기업(-1포인트)보다는 수출기업(-5포인트)의 체감 경기가 더 크게 나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