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시장이 상승을 해서
오전에 반등후 처음으로 300위를 보여준 지수는
다시 밀려서 298-299 구간입니다. 시장참여자들이
미국의 추가상승이 없이 300안착은 아직은 어렵다고 느끼는 거죠
다만 미국시장의 영향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반등은 이제 대략 거래일로는 3-4거래일 정도밖에
안남은 것으로 보이고 언제고 미국이 1% 이상의 하락을
시작하는 날이 반등이 끝나는 날이라고 봅니다
또한 미국의 하락이 없더라도 반등기간이 끝나면 지수는
다시 박스권의 중간(296)으로 밀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점확인을 하러 하단까지 갈수도 있고요
어제도 이야기 했었지만
반등의 고점은 지나고서야 알수있기 때문에
오늘 아침처럼 300위를 보여주거나 적어도 299위에서라면
포지션으로 매도를 쌓기에도 괜찮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오를수록 추가로 태워서 296 292 또는 그 아래에서 털면 되겠죠
물론 풋매수는 아직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선지298 기준으로 위로는 303 아래로는 292 또는
290이 깨지는 2차하락이 온다면 288도 깨지는 하락이 가능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 299부터 위로는 오르면 오를수록 매도에
유리하다고 봅니다 지난 290초반의 저점은 반등기간이 끝난후 언제고
다시 확인을 하러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월물에서는 아니라도 말이죠
그리고 HTS상에서 미시장, 특히 나스닥의 일/주/월봉차트를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현재의 나스닥은 아예 계속 오르거나,
오르지 못하면 빠르게 조정이 올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습니다.
제자리 횡보는 어려운 그런 위치죠.
그래서 이후의 흐름은
지금처럼 미시장이 오르거나 적어도 하락을 안하고 버텨주는 경우
-> 남은 반등 마무리후 박스권 중간(296)까지 가고 이후 옆으로 출렁이는 박스권장세
미시장이 하락을 시작하는 경우
-> 일단 박스권 하단(292)까지 밀리고 미시장 추이에 따라 추가하락도 가능
으로 봅니다. 어느 경우에도 300부근에서는 매도관점이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럼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