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rgence] 다이버전스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게시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젝트는 다이버전스 입니다.

다이버전스는 변동성 기반 헷징 / 거래 및 예측을 위한 DeFi 플랫폼입니다.

다이버전스는 기존의 DeFi 플랫폼에 바이너리 옵션을 결합한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바이너리 옵션 이라는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이너리 옵션 [Binary Option]

Binary란 이진법이란 뜻으로 0인가 1인가 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해서 오를지 내릴지 선택해서 거래를 하는 플랫폼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을 생각해보면 선물거래와 흡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차이점은 만기일이 존재한다고 보면 되는데요.

오를지 내릴지 선택 한 이후에 만기일이 되었을때

해당 매수 상품의 위치에 따라 수익 / 손실이 결정되는 시스템입니다.

다이버전스는 이러한 옵션 상품과 DeFi 플랫폼을 합친 프로젝트 인데요.

다음 시간에는 이 부분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너리 옵션에는 콜옵션과 풀옵션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해당 단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콜옵션 - 만기일에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 - 만기일에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이버전스에서는 콜옵션을 Spear 토큰 / 풋옵션을 Shield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선물로 따지면 롱 / 숏 개념입니다.

콜옵션 예시) A토큰의 가격이 현재 100원이라고 한다면

이 토큰의 가격이 내일 150원이 될 수도 있고 50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Spear토큰의 매수자는 다음날 가격이 얼마든지 상관없이 100원에 구매하고자 합니다.

이를 성사 시키기 위해서는 100원에 A토큰을 판매할 매도자가 필요합니다.

매수자는 내일 가격에 상관없이 100원에 구매할 권리를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권리금이라고 보면 될듯...)

만약 내일 A토큰의 가격이 150원이 됐다고 치면

매수자는 A토큰을 100원에 매수 할 권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50원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가능한 것 입니다.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 실제 수익이라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내일 A토큰의 가격이 50원이 되었다면

매수자는 굳이 A토큰을 사지 않고 매도자에게 프리미엄만 지급하고 권리를 포기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수익 부분에서는 유리하게 수익을 실현 할 수 있고

손실 부분에서는 최소한의 손실만을 유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설명해도 정확히 알기는 매우 어려운데요.

쉽게 생각하면 토큰 가격에 상관없이 그 토큰을 거래 할 수 있는 권리를 구매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풋옵션의 경우 판매시 처음 거래한 금액으로 무조건 판매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가격이 자신이 생각했던 가격보다 올랐다면 프리미엄 가격만 지불하고 판매하지 않아도 되는것이죠.

다이버전스는 이러한 옵션 시스템을 활용하여 DeFi 사용자에게

최소한의 손실과 헷징 방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사실 너무 생소한 방식이라서 많이 어렵지만 다이버전스 플랫폼이 출시되고

테스트 버전이 활성화 되어서 직접 사용해 본다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다이버전스 프로토콜의 시스템 중 바이너리 옵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 어렵고 복잡한 내용들을 좀 더 쉽고 간단하게 풀이해서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로 찾아오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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