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칭 ICO’ 들여다보니…“완성도 높아, 스카우트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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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피싱 사이트라고 밝힌 ‘카카오 네트워크 KON’ 홈페이지는 백서 및 프리세일 관련 사항 등 일반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식 사이트와 유사한 형태를 갖췄다. 총 발행량 등 토큰 개요와 정보, 프리세일 기간, 상장 거래소, 팀 멤버, 투자자 등 ICO 관련 일반적 자료들을 고루 갖췄다. 한 마디로 얼핏 신뢰성 있는 프로젝트로 보이기까지 한다.
심지어 해당 사이트는 화면 하단에 ‘피싱사이트 주의! 안전한 주소와 SSL 보안인증서를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띄워, 자체 홈페이지의 공신력을 높이려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실제 크롬 주소창에 ’www.kakao.network‘를 입력하면 안전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제공한다는 ‘SSL 보안인증서’가 표시된다. 이 같은 신뢰성 담보 계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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