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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자병법36계] 제31계 미인계,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 해선달인
  • 2017-11-03 09:35:42조회수 800

미인계 -  美 人 計



미녀를 이용하여 적을 대한다.

 

미인계에 관한 사례는 무척이나 많다.

고대로부터 하왕조를 멸명으로 몰고간 말희,

은황조를 망하게 한 달기,

주왕조를 망조들게 한 포사,

오나라를 망하게 한 서시,

동탁을 죽음으로 몰고간 초선,

당현종을 죽게 만든 양귀비 등등 역사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에도 클린턴의 부적절한 관계,

중국의 대만 고위직 대접

일본의 은밀한 접대,

협상을 위한 룸싸롱까지

어느 누구도 미인계에 절대 예외는 없다.

 

그만큼 미인계는 주요한 전략이며,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미인계는 앞선 30가지의 계략들을 시도해보고 그러고도 승기를 잡지 못하였을 경우에 쓰는 것이다.

무작정 미인계를 들이밀다가는 낭패보기 쉽다.

병법 제31계 부터는 패전계이다.

즉, 상황이 가장 불리한 경우 열세를 우세로 바꾸어  패배를 승리로 이끄는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투자에서 미인계에 당하면 패가망신한다.

미인계에 해당하는 것이 무엇인지 헤아려 보자.

보기 좋게 만들어진 차트,

꿈꾸는 공시,

잘 다듬어진 재무재표,

뜬금없는 과도한 기업 광고,

정치적 공약,

확인 않되는 뉴스

증권가의 찌라시,

대박 책자와 광고,

자칭 투자 전문가,

너무 길어질 것 같다...

 

투자는 항상 기본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미인계에 걸려 귀가 팔랑거고 허우적 댄다.

아니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지만,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심리전에서 이겨야 완전하게 이긴것이다.

기술적으로 몇번의 수익을 잡더라도 심리전에서 지면 결국은 모두 잃고 만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원칙, 이것만이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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