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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스트리트의 네 마리 동물 - 승자가되어봅시다.

  • 오일달러
  • 2018-07-19 09:35:16조회수 499

시장에서 기관이나 외인들과 같은 세력들은 소위 황소(bull)와 곰(bear)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불 마켓(bull market)이나 베어 마켓(bear market)이란 말을 들어 보셨죠.

불 마켓은 주식시장에서 상승장을, 베어 마켓은 하락장을 의미하는 말이죠.

기관이나 외인들과 같은 세력들은 서로 황소와 곰이 되기도 하고, 아니면 같이 한 편이 되어 돼지(hog)와 양(sheep)과 같은 개미투자자들을 철저히 짓밟기도 하죠.

 

개미투자자들을 돼지와 양에 비유하는 의미는 이해가 될 것입니다.

 

돼지는 그저 눈앞의 먹이(이익)에만 몰두하며 앞뒤 안 가리는 탐욕스럽고도 잘 난척하는 개미투자자를 비유한 것으로 탐욕 때문에 결국은 황소와 곰에게 잡아먹히고 말죠.

반대로 양은 정보력?자금력?분석력이 뒤떨어져 힘이 부족한 개미투자자를 대변하는 말로 시장에서 항상 패자가 될 수밖에 없죠.

 

심리투자법칙이란 책을 저술한 알렉산더 엘더(Alexander Elder)는 월스트리트가의 네 마리의 동물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열릴 때마다 황소는 매수해서 돈을 벌고, 곰은 매도해서 돈을 벌지만 돼지와 양은 황소와 곰의 발밑에서 짓밞힘을 당한다. 돼지는 스스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매수?매도하는데 따라 결과적으로는 작은 반전으로도 파산하고, 양은 추세에 수동적이고 두려움이 많아 시장이 불안해질 때면 애처로운 울음소리만 낸다.”

 

네 마리의 동물은 우리가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이기고 돈을 벌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시장의 성격에 따라 자신의 주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시장에서 돼지와 같은 탐욕과 양과 같은 공포는 실패로 이끌 뿐입니다.

 

우리는 비록 개미투자자이지만 탐욕에 눈이 먼 돼지가 되어서도 안 되고 공포에 질린 양이 되어서도 안 되겠죠. 만약 돼지가 된다면 추세가 확인되기 전에도 게걸스럽게 진입?청산을 반복하다가 도살될 것이고, 양이 된다면 추세를 확인하고도 뒤늦게 진입하여 역추세에 걸려들어 비명횡사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황소와 곰과 같은 세력의 마인드를 갖고 그들의 싸움에 편승하여 승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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