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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낸스 해킹? 시스코인 개당 96비트까지 폭등

  • 뿜뿜코인
  • 2018-07-04 11:15:08조회수 447

새벽 5시경, 바이낸스(Binance)에 상장되어있는 시스코인(SYS)이 개당 96비트까지 폭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원래 시스코인은 약 2500~3000사토시의 가격이었지만, 무슨 일인지 바이낸스에서만 가격이 폭등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치 올해 3월에 비아코인(Viacoin)이 1분만에 100배 올랐던 것처럼 말입니다.

비아코인 사태는 바이낸스 API를 사용하는 타 업체 앱이 해킹당해 해당 앱 사용자들의 모든 자산이 비트로 정리되고, 비아코인을 동시에 구입함에 따라 발생한 것인데요.

하지만 아직 시스코인이 왜 폭등했고, 누가 이득을 취했는지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고, 바이낸스 측에서도 공식적인 답변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의 사용자는 시스코인이 96비트까지 상승하면서, 약 만 비트이상이 거래됬다는 것을 이유로 들어 "만비트 이상 보유한 계정이 바이낸스에 있다면, 그 계정이 해킹 당한 것이고, 그런 계정이 없다면, 바낸 자체 거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다" 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바이낸스 거래 계정 혹은 고래 계좌가 해킹을 당했고, 해킹범은 다수의 계정을 만들어 시스코인 1.1비트에 99개씩 매도 주문을 걸어놓았습니다.(비트코인 출금 한도가는 100비트) 그리고 해킹한 계정(비트 대량 보유)으로 시스코인을 비싼 가격에 매수한 후, 시스코인과 교환한 비트코인을 한 주소로 동시에 출금한 것입니다.

 

실제로 시스코인을 비싼가격에 매도해 얻은 비트코인들을 여러계정에서 모두 한 지갑으로 출금한 내역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바이낸스 거래소 자체의 보안 문제인지, 아니면 한 개인 사용자의 바이낸스 아이디가 해킹을 당한것인지는 좀 지켜봐야 알겠지만, 현재 이 이슈로 비트코인은 모처럼의 상승세가 꺾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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