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치투자 대가 사와카미 아스토는 특별한 영업이나 판촉 없이도
운용실적만으로 사와카미 투신을 설립한 대가이다.
그는 1980년대 이후 3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일본 경제에서도
그는 투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익금을 투자 금액의 두세 배로 만들겠다고
장밋빛 꿈을 꾸지만 대부분은 그저 꿈으로 막을 내리고 만다.
열심히 덤벼들어도 좀 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투자이다.
6~7년 사이에 두 배가 되어주면 그만이라는 식의 느긋한 태도를 취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 결과로 연 10~12%의 투자 수익을 손에 넣을 수 있따면 매우 훌륭한 성적이다."
"부자는 모르는 것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잘 아는 것에만 투자를 한다.
이것저것에 다 손을 대어 맹렬히 벌고자 하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집중 투자를 할 수 있다.
부자의 경우는 자기가 자신 할 수 있는것,
그것의 가치를 잘 아는 종목이 세상에서 부당한 값에 팔리고 있을 때에만 움직인다.
잘 알고 있는 것을 쌀 때 사는 것이므로 주저할 것 없이 양껏 산다."
사와카미는 시장이 헐값일 때 잘아는것에 투자하면 집중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부자의 행동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수익을 내고 나면, 여유를 가지고 다시 현금을 보유해 기다림의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자산이 점점 늘어난다고 했다.
너무 빨리 부자가 되기 위해 연속해 투자에 나서서 무리하다 큰 곤경에 처한 경우가 잦은걸 보면
사와카미의 조언이 옳다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