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최초 ‘네트워크 블록체인’ 공개…1조원 시장 노린다
KT(회장 황창규)는 24일 광화문 KT 빌딩에서 ‘블록체인 사업전략 기자설명회’를 열고, 세계 최초로 네트워크에 블록체인을 적용한 ‘KT 네트워크 블록체인’을 공개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2022년까지 국내 블록체인 시장이 1조원 규모로 성장하도록 기여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블록체인을 인공지능과 5G 등 KT의 5대 플랫폼과 유무선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국가전체에 활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해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 모든 산업의 가치 변화와 국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