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집단보유 거래소 문엑스, 2,700만 달러 펀딩 성공
스위스에 기반을 둔 분산형 보유방식의 암호화폐 거래소 문엑스(MoonX)가 2,700만 달러 펀딩을 한 번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문엑스(MoonX)는 BCH 앤젤 펀드로부터 지원을 받고 피션 캐피털(Fission Capital)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피션 캐피털은 IDG, 비트메인(Bitmain), 셴보(Shenbo), 펜부시(Fenbushi)에 지분투자를 받았다. 이외 네오 글로벌 캐피털 (NGC), 노드 캐피털(Node Capital), DHVC, 프리 엔젤(Pre Angel), 리니어 VC(Linear VC), 듀 캐피털(Du Capital) 등 20여개 업체들이 투자에 참여했다.
문엑스(MoonX)는 투자자, 기여자, 딜러들에게 거래소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집단적으로 참여와 기여를 허용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주식과 유사한 ‘문 머니(MM)’로 제공하여 회사 중요 의사결정 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