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 크게 올라서 갭상 출발 시가위 매도진입.
비록 국내증시는 크게 상승하고 출발하지만
이미 일봉상 베어마켓랠리인 상승세는 목요일
옵션만기일 종가인 장대양봉인 오버슈팅을
끝으로 일단락 보았다고 보는 입장이다.
그 당시 종가상 주가를 왜곡시켰기 때문에
그 장대 일봉은 사실 그 어떠한 가치도 없는 것
이었다. 마냥 좋게 봐줄만한 급등이 아니었다.
금일 증시가 시가 위에서 마감했다고 해서 향후
랠리가 더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고 긍정적으로
분석하고 평가를 단언하는 트레이더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 본다.
그 누가 알겠는가 더 상승세가 이어질지
아님 폭락의 길로 접어들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지아무리 파생판이 야바위와 같은 사기와
같은 술수가 난무한다고 해도 시간상의 문제
일 뿐이지 결국에 가서 순리에 맞게 움직이게
되어있다. 그래서 그 순리에 맞게끔 매매원칙을
정하면 나중에 찬란한 빛을 보게 된다.
오늘 장세를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전강 중약
후강으로 2시 이후에 오늘 저점에서 시가 위까지
상승했다는 것은 미증시 휴장임에도 불구하고
내일 또 다른 하락의 빌미를 제공할 뿐이라
주장한다.
마감시황은 항상 다분히 사견일 뿐, 개개인의
매매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를 문제 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