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은 게임을 어떻게 바꿀까? 라는 기사에 게임엑스코인 내용도 있길래 가져와봅니다.
실제로 최근 갈라랩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MMORPG 게임 '프리프', '라펠즈'의 론칭 계획을밝힌
게임엑스코인(GXC)은 이미 이러한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구축해 놨다.
홈페이지 내에 마련한모게임을 즐기다 보면 어느 순간 암호화폐가 나오고,
이를 GXC 덱스(탈중앙화 거래소)에서 팔거나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모든 테스트는 마쳤다. 또 다른 부분은 타 게임으로의 아이템과 캐릭터의 이전이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게임사마다 협의가 필요하지만, 이론적으로는 A라는 게임에서 쓰던
장비와 캐릭터를 가지고 B라는 게임으로 넘어가 사용이 가능하다.
A에서 B로 넘어갈 때 세세한 비율 등을 게임사가 정하겠지만,
적어도 같은 코인을 활용하는 게임에서 이동을 하게 되면 이득을 얻은 채 게임을
최근 상장에까지 성공한 한빛소프트의 브릴라이트 코인도 마찬가지다.
브릴라이트 코인은 백서를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하던 내 캐릭터와 장비들을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옮겨와서 사용할 수 있고, 오늘 신규로 출시된 VR 게임에 내 '오디션'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와서 사용할 수 있는 미래의 게임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블록체인 게임이 그리는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문구가 아닐까 한다.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