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8 오전 뉴스 브리핑

[블록스트림 CSO "비트메인 IPO, 위태로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매니저(BTCmanager)에 따르면, 블록체인 스타트업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CSO 샘슨 모우(Samson Mow)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IPO가 위태롭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메인의 경쟁사 Ebang이 새로운 채굴기 E11 출시를 발표했다"며 "10nm 공정의 ASIC 암호화폐 채굴기 E11 시리즈는 메트메인의 최신 7nm 기술을 상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만약 E11이 판매되면, 비트메인의 주식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부연했다.

[블룸버그 "BTC 모멘텀 지표, 상승장 예고"]
블룸버그가 "현재 BTC가 최근 하락세를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적 시그널을 찾고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RSI(상대성강도지수)와 모멘텀(momentum)을 결합한 RIG 추세선(RIG trend lines)에 따르면, 현재 BTC의 모멘텀이 RSI를 돌파하여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앞서 올해 BTC가 이와 같은 기술적 시그널이 4번 발생한 가운데 모두 가격이 상승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 ETH NDF 상품 출시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ICO저널(ICO Journal)의 보도를 인용해 "골드만삭스가 이더리움과 협력하여, ETH 선물 기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현재 골드만삭스 측은 암호화폐 관련 NDF 상품 출시에 관한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ICO 저널의 주관적인 판단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SEC, 일론 머스크에 증권사기죄로 고소]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회장 일론 머스크(Elon Musk)를 "허위와 오도된" 성명서 발표를 통해 부당이익을 챙긴 증권사기죄로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건의 원인은 지난 8월 7일 일론 머스크 회장이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를 주당 420 달러에 인수할 가능성을 밝힌 데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관련 법정 문서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가 소송에서 피고로 지목되지 않았지만, 피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미디어는 전했다. 

[미 하원, 암호화폐 조사팀 구성 법안 통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조사팀을 구성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하원 제 5,036번 결의안으로 '테러리즘 및 테러리즘 원조 행위를 없애기 위한 암호화폐 조사팀 구성'을 진행하는 법안으로 지난 수요일(26일) 하원에 상정됐다. 해당 미디어는 공공기록을 인용해 "미국 의회가 해당 법안에 '반대하지 않고 찬성하는' 것으로 의회에 통과됐다"고 전했다. 또한 관련 입법자는 해당 법안이 상원으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印 RBI,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 전담 연구부서 신설' 부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중앙은행(RBI)이 지난 달 언론에서 보도된 '블록체인 등 신흥 기술 전담 연구부서 신설' 소식을 부인했다. 해당 소식은 지난 26일 코인크런치 인디아(Coin Crunch India)가 보도한 것으로, 현지에서 직접 문의한 데 RBI가 답변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RBI가 지난 달 말에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RBI가 암호화폐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http://coinness.com/k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