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포 입장에서 제 직관과 데이터만 가지고 기술합니다.
개인 포지션
양 시장을 연일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선물은 최근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근데 행태를 보면 상당히 극단 적입니다. 풋 매도 분만 보더라도.. 나머지는 아래에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외인 포지션
외인.. 이색기들 이번물 수익에 대한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모호한 포지션만 유지중입니다. 기관과 짜고 치는 듯 합니다.
기관 포지션
기관은 외국인과 반대로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은 순매수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선물, 콜옵션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집니다. 반면 풋옵션은 지속적으로 매집해가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설명 드렸지만 비차익은 의미가 없습니다.
내일부터 현물에 대한 매도세가 쏟아지더라도 더 이상 잡을 모멘텀이 없다는게 아쉽습니다.
위에 대한 부가 설명 드리겠습니다.
개인 투자자 손익 분기점은 하방 241.12 이하에서 극대화, 상방 280.92 이상에서 극대화 됩니다.
그 중간은 어정쩡하게 모호한 구간입니다. 그냥 낱알 이라 표현 하겠습니다.
현 행태를 보면 프리만 봐도 대박은 없는 장임에도 불과하고 콜과 풋 극외가에 미친듯이 진입하는 듯 보입니다.
외국인의 손익분기점은 하방 233.32 이하 상방 257.72 에서 수익이 점진적으로 커지게 됩니다.
행태를 보면 손익분기점을 낮춰가며 기관을 미뤄주는듯 한 뉘앙스입니다. 시장에 관심 없습니다. 오로지 지들이 매입한 현물 그리고 배당관련주들의 대한 배당과 평균단가 이하 이탈이 없도록 그리고 옵션에서의 손실만 없으면 된다는 모습입니다.
기관의 손익분기점은 명확합니다. 256.32 이하에서 점진적으로 수익이 극대화 됩니다.
기관의 현물 매입세는 선,옵에 대한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외인과 동조를 한듯 합니다. 현물을 밀어주면서 외인의 현물에서의 손해를 방지해주고 외인은 손익분기를 낮춰가며 배당이 끝나면 기관을 밀어줄것 같은 뉘앙스를 풍깁니다.
오늘 마치 모양세는 개인이 투매를 했고, 외인과 기관이 받아주면서 내일은 상승할 것 같은 모양세 그리고 이렇게 싼 벨류에이션과 저평가 구간에서 주식을 팔 이유가 없다. 들고가서 더 수익 낼거다 라는 뉘앙스를 보였지만 훼이크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사실 오늘 해외장이 상승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데드켓 바운스라도 나와야 좀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근데 현재 포지션과 선물 종가 마감을 보면 아직 시장의 강한 반등의 기운이 보이질 않습니다.
지난 글들에서 악재들의 심화가 아니라 이제는 마무리 봉합단계냐 VS 추가 악재의 점화냐 라는 표현을 썻습니다.
아직 추가 악재들의 심화단계라고 볼 수는 없지만 리스크를 동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듯 합니다.
현재 프리가 말도 안되리 만큼 붙어 있는 것은 기관의 차익실현이 아직 이뤄지지 못함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물에서 하방포지션에서의 수익 극대화가 실현되면 양매도로 몰고가는 극단적인 장의 행태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콜은 잘 쳐준다면 저점 대비 5배나 나온다면 다행인 장으로 보여집니다. 지극히 저점 대비입니다. 그만큼 현재 기관은 상방에 대한 틈을 주지를 않고 있는 모습과 오늘로서 외인들의 대한 서포트는 마감 했다고 봅니다. 내일 부터 어떤 장세가 펼쳐 질지 모르겠습니다만. 확장이냐. 모멘텀이 생길때 까지 흐르느냐의 관점으로 보시는게 맞아보입니다.
무포 입장에서 데이터만 열거하여 기술 하였습니다. 시장의 상승이 나오려거든 모멘텀이라는게 꼭 필요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현재는 악재로서만의 충만한 시장이라 보기에 재 도약을 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승한다면 다우 1차 22369 / S&P 1차 2409.25 / 나스닥 6030.00 까지 최소 1.5 % 이상의 반등이 가능 합니다. 반등을 하더라도 맞고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내일 갭상승을 하더라도 259 50 내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갭상승후 빠르게 다시 하락 전환 시킬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보여집니다. 갭을 메꾸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사견을 전합니다.
좋은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사심 없이 적은 글로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건승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