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3위의 암호화폐 리플(XRP)의 가격이 2019년 말까지 현재보다 무려 327%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영국 비교사이트 파인더닷컴(Finder.com)는 최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시가총액 50위 안에 포함된 13개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핀테크 전문가 10명이 집계한 가격 전망을 발표했다. 이들이 예상한 시기는 내달 1일과 그리고 내년 말(2019년 12월31일)이다.
우선 대표적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부터 살펴보면 전문가들은 지난달 31일 현재 6천337.34달러였던 BTC가 12월 1일 시점에는 26% 상승한 8천200달러 선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들은 BTC가 내년 말까지 1만6,732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금보다 약 160% 상승한 수치다.
지난달 31일 시점 197.95달러였던 이더리움은 내달 초 261달러, 내년 말에는 현재보다 211% 오른 61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처 : https://www.blockdaily.com/2018/11/11/3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