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쪼록 대자대비 광명이 빛추이고, 모든분들이 성불하면 좋겠네요 사탄도 부처로 보인다면 이세상에 선악은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성불한다는 이야기가 이성철 스님의 80년대 법어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사명대사가 개의눈에는 개가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는 이야기와 상통하는 것이 겠지요
지난주는 대중국 무역협상 불발과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상황입니다. 이런 양상들은 세계적으로 이란 베네스엘라 그리고 중국등과 맞물려 트럼프가 위기를 맞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특히 베네스엘라 이야기는 강경파 볼턴과 ,폼비오 이야기를 듣고 정책을 집행하였다가 대실패를 보였다고 합니다
당연히 트럼프는 노발대발하였다는 이야기가 가쉽뉴스로 나옵니다 특히 이젠 트럼프는 북한도 잡을 수 없는 오바마보다도 못한 외교정책이라고 미국 주력일간지들은 이야기합니다. 한국의 어떤 조간 신문은 북한의 신형미사일 이스칸데르는 한국이 막을 방패가 없다는 이야기를 일면톱에 올렸습니다. 무엇을 어쩌자는 건지 가벼운 대응입니다
북한의 신형미사일 이스칸데르는 곡선으로 떨어지다가 평형을 그리고, 다시 수직낙화하여 요격이 불가능하고 탄착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상당한 기술입니다 페트리어트, 사드로도 못막는다는 신기술입니다 일견 무서운 기술인것이지요 그러나 한국민에게는 그리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는 전쟁은 안되는 것이니까요
즉 북한 신형미사일 못막는다고 새삼스럽게 호들갑을 떠는 신문들을 보면은 웃기는 것이지요 , 언제는 한국이 북한의 무기들을 막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었나요? 북한의 장사정포만해도 한국과 북한은 전쟁을 할 수 없는 양상입니다 서울이 조준되어서 몇방만 주고 받아도 아수라장 지옥이 되는 것이지요 이런것들을 보면은 북한의 미사일 새롭지 않습니다
한국과 북한은 평화정책으로 가야지요 공멸 할 길을 누가 좋아서 가겠습니까?? 북한의 신형미사일은 이런 역설적 논리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은 다시 평화 협상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관건은 아무래도 미국의 무기업자들이 관건일 것입니다
세계무기구매와 세계군사력 순위를 보니 일본이 6위, 한국이 7위, 영국이 8위 , 이건 도대체 무엇인가요?? 일본은 언제 그렇게 무기를 많이 사재기 한것 일까요? 무기업자들에게는 동남아시아는 노다지 시장입니다 대만 한국 그리고 일본등 미국의 무기 단골구매 시장입니다 이런곳은 그들이 보기에는 엄청난 노다지 입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 입니다. 그들입장에서는 이런 동남아시아는 전쟁도 안좋고 .평화도 안좋습니다. 서로 우르렁거리면서 무기만 사재기 하는것이 제일로 좋은 것이지요. 이런 핵심적인 상황들이 북한문제가 어려우면서도 쉽고 쉬우면서도 어려운 국면입니다 우리들도 북한 문제는 다분히 중립변수로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너무 겁먹을 필요됴 없고 반면에 너무 환호의 기대를 가질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북한문제를 정리한다면 시장에 호악재로 남는것은 대중국,미국 무역 문제 그리고 한국의 고유한 고령화 문제, 미국의 과대상승의 부담이 시장에 남습니다. 여기서 대중국 미국무역문제는 감점요소입니다 해결 된다고 하여도 트럼프의 장난하듯이 그 한마디에 시장이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악재입니다. 해결안된다면 그것도 당연 문제이구요
한국의 고령화 문제 아직도 그 정책적인 심각성과 방향을 못잡고 있는 양상입니다. 고령화 인구 감소라는 것이 주식에 반영되고 경제정책에 반영되야 하는데 수축경제 인식조차 없는 양상입니다. 심각한 문제이지요 그렇다면은 이런것은 드러나지 않는 악재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시장의 과대 상승도 당연한 악재이구요
결론적으로 시장은 겁난다고 추가하락도 안하지만, 시장에 대한 희망도 연기로 사라질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시장은 반등을 시도하겠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상승시장 전환은 아닙니다 급하게 살것 없는 시장이고, 단지 느긋하게 충분한 하락만이 나올때 단기로 진입하는 프로들만의 게임입니다. 주식에 큰신경 쓰지 않는 여유로운 투자가 필요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