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립토 VC 디펀드(DFUND)의 창업자 자오둥(趙東)이 오늘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블록원은 아무리 많은 자금이 있어도 EOS 투표 담합 문제를 막을 수 없다"며 "EOS의 가격이 채굴 비용을 결정하고 시장이 자유경쟁 상태이기 때문에, 누군가의 채굴 비용이 현저히 저렴하다면 많은 사람이 경쟁에 참여하게 된다. 결국 담합 형식의 경쟁으로 채굴 비용이 상승해 가격에 수렴되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는 지난 6일 "블록원이 1억 EOS를 사용해 투표 담합 문제에 대항할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