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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데이트레이딩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1 (펌)

  • 손익분기점
  • 2019-04-08 11:06:18조회수 388

예전에 팍스넷에서 활동하다가

글을 접은지 상당히 된다.

 

예전 기억도 나기도 하고

팍스넷 접은 이후 팍스넷 대신 네이버 카페 멤버로

다년간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활동이 힘들었다.

 

그 이유는

 

네이버 카페는 내가 좋아하는 해외선물 쪽은 하는 사람도

너무 적고 대부분 실패해서 인원이 너무 적어서

모두 유령카페가 되다시피했기 때문이다.

 

파생이 아닌 주식쪽으로 회원이 많이 활동하는 곳은

주인장 신격화(?) + 각종 광고 그런 것이 좀 강해서

싫었다.

 

그리고 일부 주식 카페는 나쁘지는 않고 건전하고 좋았지만

너무 폐쇄적이면서 보수적인 곳이어서 내 자신이 활동을 거의 안하는 카페도 있다.

 

그러다보니

팍스넷을 접었다가 슬그머니 다시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곤했다.

 

주식 데이트레이딩부터 시작했던 것이

코스피 선물,옵션으로 옮겨갔고 그 후로 해외 선물 옵션으로

전향했다.

 

물론 중간에  FX 마진으로 갔었지만

그것은 정부의 규제로 사실상 소멸에 가깝게 변했고

결국 해외선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해외선물에서 통화[유로,엔] 등을 하다가

요즘은  텍사스유[cruid oil] 을 하기도 한다.

 

데이트레이딩에서 주식보다 파생하는 사람들이

아마 가장 외로울 것이다.

일단 그런 것을 하는 사람 자체가 매우 드물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카페는 이미

하는 분들이 모두 실패하여 전멸해서

카페가 대부분 유령 카페가 되어있다.

 

그러다 보니 외롭다.

 

물론 돈 잘벌면 굳이 인터넷 활동할 필요있느냐

매일 룸사롱 다니기 바쁠텐데 라고 말하긴 한다.

 

하지만 실제 매일 그런 곳만 다니면 건강이 망가져서

현실적으로 자주 갈 수 는 없다.

 

예전부터 인터넷 활동을 좋아하다보니

반드시 그런 것만으로 만족되지는 않는다.

 

데이트레이딩은 하는 분들 보면

대부분 2가지로 나뉜다.

 

차트만으로 하거나

시황이나 펀더멘털[각종 지표 및 기사들]을 분석하여

저평가 고평가 여부, 미래 전망 등을 감안해서 하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나의 경우는 차트만으로 하는 편이다.

 

결론적으로 차트만으로 매우 오랜 시간만에

어떤 괜찮은 결과를 내고 있긴하다.

대략 1년 정도 꾸준한 수익이다.

 

차트로만 하는 경우는

차트를 매우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경우는 대략 만으로 19년정도 매일매일 차트를

봐왔다.

 

하루 몇 시간, 주말에도 매일 서너시간

주식 분차트를 1분 차트로 봐 왔었다.

물론 1분 차트는 변칙,휩소 등이 많아서

안보는 분들도 있긴하다.

하지만 나는 1분 차트를 매일 보면서

나만의 방식을 연구해왔었다.

 

너무 오랜 기간 차트를 보면

자꾸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또는

이런 모양 저런 모양이 자신의 머리에 학습이 된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에

자신의 기억에 방대한 DB 가 생성이 되어

어느 정도의 방향성에 대한 감각이 생기기 시작한다.

 

일반적으로 방향성을

예측하지 말라는 말들이 많긴하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부정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매일 매일 대략 10년이고

계속 보면 어떤 방향성에 상당한 경향 같은 것을

느낄 수 있다.

 

방향성에 대한 감각이 쌓이면

그 후는 손절과 마인드 문제로 귀결되는 거 같다.

 

물론 방향성이라는 것을

그리 쉽게 지금처럼 몇 줄로 설명은 불가능하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억에 어떤 방대한 방향성에 대한

DB 를 쌓이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요즘은 인공지능을 좀 공부하고 있는데

구글의 텐서플로우 같은 것으로

CNN 모델 같은 것으로 좀 연구를 하고 있다.

 

그것을 공부하는 이유는

나의 거래 방식이 어떤 모양을 기반으로한

방향성인데 모양 기반이 CNN 모델로 잘 인식이 되기때문이다.

 

그것으로 잘 학습시켜 놓으면

나의 감각대로 학습이 되면 컴이 알아서

나랑 비슷하게 거래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손절에 대한 두려움을 없엘 수 도있고

시간적 여유도 갖을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적중률 또는 좋은 손익비를 가지고 있는

훌륭한 트레이더도 항상 실 거래 할 경우에는

어찌 말하면 피를 말리는 사투를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면 적중률이 보통 70% 대의 높은 승률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30%의 경우는 즉, 10번 거래에 3번은 잃은 체로 보유하고 있는

상태가 생기게 된다.

 

이럴 경우 큰 돈을 굴리는 경우라면

그 잠시 잃고 있구간이 몇 억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인 이상 굉장한 순간 스트레스가 생기게된다.

 

여기서 더 손실어 커지면 몇 억이 10억 손실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금액은 상대적인 것이겠지만

만일 몇 백억 굴리는 사람은 수억~10억 순간 손실이 생길 수 있고

수천만원 굴리는 사람도 대략 100만~몇백만 순간 손실 상태가 생길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항상 큰 스트레스 상태가 되기때문에

결국 항상 사투를 벌이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원칙을 계속 잘 지키고

손절을 잘 지킬 경우에는 전체 승률이나 손익비가 좋기 때문에

결국은 계좌가 계속 불어가고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런 힘든 과정을 매일 매일 벌여나가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인공지능 딥 러닝으로 자신의 거래 방식을 훈련 시켜 놓으면

컴이 대신 해주기 때문에 그런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인공지능에서

딥러닝은 알파고 처럼 대부분 지도학습법을 사용하고 있고

CNN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지도학습과 비지도 학습이 있는데

지도학습은 이렇게 하면 결과가 안좋아

이렇게 하면 결과가 좋아 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의

학습방법을 말한다.

여기서 사면 잃었어, 그런데 여기서 사면 벌었어

이런 식으로 결과를 알려주는 학습법이다.

 

그런 학습을 매우 많은 수만~수십만 건을

하게되면 결국 인공지능이 과거뿐이 아닌

미래 어떤 차트가 왔을 때도 나랑 비슷한 거래를

하게되고 결국 우상향을 만들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결론은

데이트레이딩에서 차트로 하는 경우는

되도록 다양한 차트를 오랜 기간의 차트를[대략 10년이상]

계속 보면서 방대한 기억 DB 를 쌓게하고

그렇게 되면 결국 거기서 뭔가를 알아내면서

어떤 방향감각 또는 어떤 수익 감각[예를들면 손익비]

그런 것이 생기게 된다는 점이다. 

 

아무튼 사람들에 따라 서로 생각은 많이

다르겠지만 내가 해왔던 것들은

전반적으로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

 

개인적 생각이니

그냥 참고만 해도 되고

굳이 믿으려 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래 해본 결과
그렇게 결론을 내고 있다.

 

글이 두서 없는데 ..

 

시간날 때 그동안 차트로 거래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 경험한 것들을 두서 없이

생각나는데로 이거저거 막 적어보려고 한다.

 

빠른 시간에 생각나는데로

막 적었기 때문에 반말 체로 글을 적었는데

나보다 나이 높으신 분들은 이해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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