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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9/4 종합 시황

  • 손익분기점
  • 2019-09-04 09:09:17조회수 347

■ 뉴욕 주식시장 시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5.26포인트(
1.08%) 하락한 26,118.0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69%) 내린 2,906.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88.72포인트(1.11%) 떨어진 7,874.16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소식과 주요 경제지표, 영국 브렉시트 관련 정국 등을 주시했다.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위축 국면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가중됐다.

     미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425포인트가량 급락하기도 했다.

     미·중 무역 협상 관련해서도 다시 우려가 커졌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 1일부터 예고했던 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관세가 전격 연기되는 이변은 없었다.

     일부 외신은 또 미·중 양국이 향후 협상 범위와 일정 등도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화를 강조하며 불안을 진정시키려고 하지만, 대립이 여전히 팽팽하다는 분석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42% 내려 가장 부진했고, 기술주도 1.26%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 전쟁 장기화를 우려했다.
     제이 오(JO) 함브로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아룬 다니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미·중 갈등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 갈 것"이라면서 "향후 30~60일 변동성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7.3%,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2.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3.58% 상승한 19.66을 기록했다.

 

■ 뉴욕 원유시장 시황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16달러(2.1%) 하락한 53.9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소식과 미국 경제지표 등을 주시했다.

     미국은 예고했던 대로 지난 1일부터 추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 부과를 시작했다. 중국도 이에 대응한 보복 관세 부과에 나섰다.

     양국이 관세 부과를 연기하는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고, 무역 전쟁 격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특히 중국이 미국 원유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점은 원유 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부진했던 점은 경기 침체 가능성과 이에 따른 원유 수요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
     허리케인 도리안의 경로가 멕시코만 인근에 집중된 원유 생산 설비에는 타격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유가 하락을 거들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유가는 하지만 미국 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다소 줄여 장을 마감했다.
     원유는 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 약세는 원유 매수자들의 부담을 줄이는 요인이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유가가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연구원은 "원유 수요 우려와 중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날짜를 정하지 못하는 점 등으로 유가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면서 "허리케인 도리안의 경로도 생산에 차질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두프 파트너는 "미국 지표 부진에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지속해서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 뉴욕 금시장 시황

     뉴욕 금 가격은 무역 갈등, 브렉시트 우려
에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 1.7% 상승했다.

     3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6.50달러(1.7%) 오른 1,555.90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201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이어지며 안전자산인 금값을 끌어올렸다.
     중국 상무부가 전일 미국이 1천100억 달러어치 중국 제품에 대한 15% 추가 관세조치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발표하는 등 무역 긴장이 이어졌다.

     노딜 브렉시트 우려 역시 커지고 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조기 총선을 치르더라도 10월 말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삭소방크의 올레 한슨 전략가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있다"면서 "영국의 브렉시트 문제도 악화하고 있어 또 다른 선거가 발생할 가능성도있다"고 지적했다.

     한슨 전략가는 "이는 금에 충분한 지지 요인으로 작용해 달러 강세 요인 역시 상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경제 침체(리세션) 우려와 이에 따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기대감 역시 금값을 끌어올렸다.

     현재 연방기금 선물 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9월 회의에서 금리가 25베이시스포인트(bp) 내릴 가능성을 91%로 보고 있다.

     한슨 전략가는 "경제 지표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금리 인하는 이뤄질 것"이라면서 "지금부터 연준 회의 때까지 지표가 더 안 좋아진다면 이는 금리 인하 폭이 얼마나 커질지 논의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가 내리면 이자가 없는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이날 장 초반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03% 오른 98.95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뉴욕증시, 美 제조업 위축 악재… 다우, 1.08%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무역전쟁 및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미 제조업 지표 부진이 겹치면서 큰 폭 하락
-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년 만에 위축 국면으로 떨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가중됐으며, 공급관리협회(ISM)는 8월 제조업 PMI가 전월 51.2에서 49.1로 하락했다고 발표
- 미 경제가 침체할 수 있다는 우려로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425포인트가량 급락하기도 했으며,
미국과 중국은 지난 1일부터 예고했던 대로 추가 관세 부과를 시작하면서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다시 우려가 확대
-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연합(EU)도 무역 관련해 매우 불공정했다고 하는 등 무역 전쟁 긴장을
키우기도 했으며, 브렉시트 문제를 놓고 영국 정치권 갈등도 한층 고조
- 업종별로는 산업주가 1.42% 내려 가장 부진했고, 기술주도 1.26% 하락
■유럽증시, '노 딜' 브렉시트 우려 속…하락
-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문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미·중 간의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 역시
계속되면서 일제히 하락

■달러화, 2년래 최고 터치 후 지표 부진 혼조
- 달러화는 최근 2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뒤 미국 제조업 위축에 혼조세로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1% 내린 99.00을 기록
- 8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1.2에서 49.1로 하락했으며,
최근 달러를 끌어올렸던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 경제가 제조업 지표 부진에 균열을 일으켜
달러는 상승 폭을 반납
- MUFG의 프리츠 외환 분석가는 "달러는 여전히 가장 바람직한 안전 피난처"라며 "ECB가
연준보다 더 강한 완화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파운드는
물론 간접적으로 유로도 끌어내렸다"고 설명
- 장 초반 유로-달러는 유로존의 마이너스 국채 금리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1.09240달러까지 내려, 2017년 5월 중반 이후 가장 낮았으며, 주요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1.10선이 무너지자 추가 매도세가 가세

■국제유가, 美 경기 우려·무역 불안 2.1% 하락
- 유가는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하락 마감
- 이달 1일부터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가 발동된 가운데 지난달 미국 제조업 경기가 3년 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의 피해가 미국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우려가 커졌으며,
특히 중국이 미국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하면서 원유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 허리케인 도리안의 경로가 멕시코만 인근에 집중된 원유 생산 설비에는 타격을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유가 하락을 거들었지만, 미국 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다소 줄여 장을 마감
-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유가가 강세를 보이기는 어렵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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