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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8/28 종합 시황

  • 손익분기점
  • 2019-08-28 09:13:11조회수 388

■ 뉴욕 주식시장 시황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0.93포인트(0.47%) 하락한 25,777.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22포인트(0.32%) 내린 2,869.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6.79포인트(0.34%) 하락한 7,826.95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 금리 역전 등 경기 침체 우려와 미·중 무역 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했다.

     주요 지수는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하락  반전했다.
     대표적인 경기 침체 신호로 꼽히는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역전 상태를 유지한 가운데, 역전 폭은 더 커졌다.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폭은 이날 5베이시스포인트(bp)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2%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금리 하락발 경기 침체 공포가 다시 고조됐다.

     무역협상 관련해도 장 초반의 낙관론은 희석되고 불안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자동차 구매 관련 제재를 줄이거나 없애는 방침을 포함한 내수 부양책을 내놨다.

     해당 소식에 장 초반 미국 자동차 기업 주가가 오르는 등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후시진 편집장 발언 이후 오히려 악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금리 하락 여파로 은행주 낙폭이 컸다. 씨티그룹 주가가 1.7%,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주가가 1.2%가량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 내려 가장 부진했고, 에너지도 0.62% 내렸다. 재료 분야는 0.1%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금리 하락 추세가 지속하는 점이 주가에 부담을 줄 것으로 봤다.
     UBS의 아트 카신 객장 운영 책임자는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가 하락하고 있으며, 하락 속도도 더 가팔라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99.6%,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0.4%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5.12% 상승한 20.31을 기록했다.

 

■ 뉴욕 원유시장 시황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29달러(2.4%) 상승한 54.9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추이와 중동정세, 미국 재고 전망등을 주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다음 날 발표될 미국의 원유재고는 47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재고가 큰 폭 줄어들 것이란 기대가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 감산 합의가 탄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된 점도 유가를 밀어 올렸다.

     OPEC 공동점검위원회(JMM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7월 회원국의 감산 합의 이행 정도가 159%에 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감산 이행률이다.

     JMMC는 불확실성이 큰 시점에서 시장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감산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전일 유가를 끌어내렸던 이란과 미국의 협상 가능성이 다시 옅어진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상황이 올바르다면 이란 대통령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해 협상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미국이 먼저 대이란 제재를 해제하지 않으면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이 야만적인 제재를 먼저 제거하지 않으면 현재 교착상황은 풀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맞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점은  유가의  상단을  제한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점도 유가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도 장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고 하락 반전하는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상황이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재고 지표가 유가를 밀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두프 파트너는 "미국 원유재고가 또 한 번 크게 줄어들 수 있다"면서 "이는 유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뉴욕 금시장 시황

    뉴욕 금 가격은 세계 경제 둔화와 무역 관련 우려가 이어지며 1% 상승했다.

     27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4.60달러(1.00%) 오른 1,551.80달러에 마감했다.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이 무역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지만, 무역 긴장이 여전히 이어져 안전자산 수요가 많았다.

     이날 발표된 세계 경제 지표도 부진하게 나오며 경기침체(리세션) 우려를 키웠다.

     독일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1% 줄어 위축세를 나타냈고 미국의 6월 주택가격 지수 역시 전월 대비 0.6% 상승하는 데 그치며 상승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다.

     TD증권의 바트 멜렉 전략가는 "계속해서 세계 경제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제시하는 금 목표는 1,586달러로, 머지않아 이 레벨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ANZ은행의 전략가들은 "금은 전략적인 자산"이라면서 "경제와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으로써 금은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달러도 약세를 나타내며 금값 상승을 도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주는 ICE 달러지수는 0.08% 내린 98.01에 거래되고 있다.

     금은 달러화로 거래되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 금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이 낮아져 수요가 감소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역시 꾸준히 금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금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를 견고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연설을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장은 다음 달 금리가 25베이시스포인트(bp) 내릴 것으로 확신하고 있고 내년 말까지는 10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금리가 내리면 이자가 없는 금에는 호재로 작용한다.

 

■뉴욕증시, 美 금리 역전 심화에 위축...다우 0.47% 하락 마감
- 뉴욕증시는 이날 상승 출발했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하락 반전
- 대표적인 경기 침체 신호로 꼽히는 미 국채 2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일에 이어 이날도 역전상태를 유지한 가운데 역전 폭은 더 커졌고, 2년물과 10년물 금리 역전 폭은 5베이시스포인트(BP)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2007년 이후 최대를 기록
- 종목별로는 금리 하락 여파로 은행주 낙폭이 컸으며, 시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각각 1.7%, 1.2% 하락
-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 가장 부진했고, 에너지 주도 0.62% 하락


■유럽증시,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
-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전쟁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전날에 이어상승세를 이어가며 장 마감
- 런던 증시의 경우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으로 분석 


■달러화, 엇갈린 무역협상 전망 혼조
-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5% 내린 98.016
- 미국과 중국이 무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시장의 안도가 지속하지못했고, 오히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시한 무역 협상 낙관론에 회의감이 커져 안전자산 선호가 더욱 뚜렷
- 웨스턴 유니온 비지니스 솔루션의 조셉 마님보 선임 시장 분석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조만간 타결될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가득해 더 안전 자산 베팅이 좋은 수익률을 내고있다"며 "계속되는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가 둔화하고, 경기 침체에 더 취약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겨나고 있다"고 주장
- 파운드화는 영국 야당이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공동 행동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지속 . 美 재고 감소 기대 2.4% 상승
- 유가는 산유국 감산 지속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 기대 등으로 배럴당 1.29달러 상승한 54.93달러에 장 마감
-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산유국 감산 합의가 탄탄하게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유가를 끌어 올림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플래츠에 따르면 다음 날 발표될 미국의 원유재고는 47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하여, 미국 재고가 큰 폭 줄어들 것이란 기대로 상승 견인
-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추이와 중동정세, 미국 재고 전망 등을 주시
-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재고 지표가 유가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전망


■금가격, 세계 경제 . 무역 우려...1% 상승
- 금 가격은 세계 경제 둔화와 무역 관련 우려가 이어지며 전 거래일보다 14.60달러 오른 1,551.80달러에 마감했으며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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