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상승세의 트론, 프로젝트 아틀라스가 모멘텀을 만들며 일주일 동안 35% 상승

FOMO로 유발되는 암호화폐 펌핑이 다시 시장에 생겨나고 있으며 지금은 그 모멘텀이 트론에게 있다.

트론, FOMO 열차를 타다

최근에 나온 비트토렌트 토큰 백서가 지난 24시간 동안 트론의 모멘텀을 불러온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시아의 거래시간대에 트론은 또 12% 오르며 0.0236달러에서 0.0266달러까지 상승했다. 일일 거래량은 거의 두배인 3억 달러를 넘어섰고, 이 중 23%가 바이낸스에서 거래되었다.

지난 수요일의 같은 시간 이후 거래량이 340% 증가했다. 지난 3주 동안, 트론은 12월 중순의 2018년 최저치인 0.0126달러에서 두 배 이상이 올랐다. 트론은 지속적으로 다른 암호자산들보다 더 높은 성능을 보여줬으며, 현재 상위 15위 안에 드는 토큰이 되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트론은 이더리움, XRP 그리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아폴로 플랫폼과 함께 4대 암호자산으로 인정되었다. 저스틴 썬(Justin Sun)에 따르면, 프로젝트 아틀라스는 2019년 1분기에 토큰을 사용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1억명이 넘는 사용자가 사용하는 최대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될 것이다. 프로젝트 아틀라스 구축 첫 단계는 비트토렌트 스피드를 만드는 것이었고 6개월도 채 안되는 시간에 구축되었다.

최근 웹에 올라온 비트토렌트 토큰 백서와 강화된 관계는 1억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비트토렌트의 대규모 사용자 기반을 트론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병합할 것이다. 대역폭을 토큰화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는 특별한 것은 아니며, 기존의 비트토렌트 프로토콜을 먼저 최적화할 필요가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야심찬 계획이지만, 성공한다면 인터넷 발전의 다음 단계가 될 수 있다.

“BTT 토큰과 트랜잭션 처리를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비트토렌트의 기존 한계를 해결하고 세계적 규모의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가치를 교환하는 완전히 새로운 국경 없는 경제를 개방할 것이다. 이것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제시한 비전의 실현과 확장이 될 것이다.”고 백서는 결론지었다.

트론은 암호화폐 소셜 미디어에서 종종 맹공격을 받는 알트코인 중 하나이지만, 현재 이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마케팅 기구를 가졌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썬이 운영하는 여러 트위터 피드는 크고 작은 새로운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경쟁사들을 압도한 애플과 마찬가지로 트론은 암호화폐계에서 이와 상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현재 트론은 FOMO 물결에 오르며 시가총액 차트에서 계속 올라가고 있다. 다음 목표는 20억 달러와 8위를 달리는 테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