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nance.US’의 운영을 담당하는 샌 프란시스코 지역 거래 서비스업자‘BAM’은 2일 리플(XRP)사의 유동성 부문의 책임자를 맡고 있던 Catherine Coley를 새로 CEO로 임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또한 Binance.US 뿐만 아니라 BAM의 CEO도 역임하게 된다.
Catherine Coley는 리플로 전직하기 전에 미 메가뱅크 모건스탠리의 기관 전문 부문과 스타트업 전용의 ‘실리콘밸리 은행’의 국제 송금 부문을 관리한 경력을 가지는 핀텍업계의 베테랑이라고 한다.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바이낸스 거래소는 지속적으로 미국 진출을 위해서 노려해 왔으며 이번 전직 리플사의 핵심 임원을 새로이 미국법인 CEO로 영입하면 미국 진출 속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이낸스 거래소 본사가 지난 6월 발표한 BAM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Binance.US’는 바이낭스의 최첨단 보안과 매칭 엔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북미의 유저에 있어서의 컴플리언스 및 가상 통화 시장의 안전성을 채우는 것이 이 협업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출처 : 데일리코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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