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한국 증시는 여전히 매물 소화과정이 이어지며 보합권 등락을 보임.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무디스의 2020년 글로벌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안정적→부정적) 등 산재된 우려가 많아 매물 출회. 반면, 중국 광군제 행사에서 보여준 강한 구매력과 미국의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며 유입된 매물 소화 과정이 이어짐. 시장의 반등은 미-중 정상회담 일정이 발표될 때까지 지연될 것으로 전망
중국 증시
중국 증시는 강력한 구매력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무역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매물 출회. 특히 홍콩으로 인한 리스크 확산도 하락 요인. 업종을 보면 전자기기, 가전산업, 전자정보 등이 하락을 주도했으며, 테마별로 보면 북한 개발과 백신, 유전자 치료제 관련주가 상승한 반면, 스마트웨어, 화웨이 관련주, 가전, 애플 관련주, 3D 프린터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
중국 상품선물시장
하락 출발후 시간이 지나며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성공
금 -0.32%
은 +0.05%
구리 -0.06%
철광석 +2.03%
철근 +1.78%
알루미늄 -0.82%
아연 +0.65%
니켈 -2.58%
원유 +0.80%
PTA +0.04%
PVC +0.78%
대두1호 +0.03%
미 증시 전망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OECD 경기선행지수, 독일의 ZEW 경기동향지수 등 경제지표 추이에 주목. 더불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와 연준의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연설이 준비되어 있어 주목.
화학 회사인 린데를 비롯해 타이슨푸드, 락웰, DR호튼, CBS 등의 실적 발표도 주목. 특히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 부품주인 스카이웍의 실적은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