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 국제유가($,배럴), 양호한 美/中 경제지표 발표 속 강보합… WTI +0.02(+0.03%) 58.54, 브렌트유 +0.23(+0.36%) 64.85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후 신중론 부각 등에 상승... Gold +9.80(+0.63%) 1,560.30
● 달러 index, 美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8(+0.07%) 97.60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1.46
● 유럽증시, 영국(+0.85%), 독일(+0.72%), 프랑스(+1.02%)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9.1…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산업생산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신규주택착공 16.9%↑…2006년 이후 최고
● 美 11월 채용공고 680만 명…2018년 2월 이후 최저
● S&P500 기업 4분기 순익, 70% 이상 예상 상회
● 연준 부의장 "연준, 은행권 관리 가이던스 관련 투명성 증진해야"
● 샌프란시스코 연은 "통화정책 변경 경제에 10년 이상 영향"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 경제 긍정적…지표 따라 통화정책 결정"
● 피치 "정치 불안으로 올해 신흥국 신용 위험 가중"
● IMF 총재 미·중 무역합의 환영…"휴전이지 평화는 아냐"
● CNBC "미 재정적자 1조달러에도 투자자들 우려 안 해"
● 모건스탠리 "아이폰 교체 주기 짧아질 것…애플 목표주가 상향"
● 유로존 1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유럽 국채에 강한 수요…"유로존 금리 최저수준 유지 예상"
● CE "中 경제 사이클 아직 바닥 아냐"
● 큰 추위 없는 '대한'···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
[기업/산업]
● 반도체처럼 LNG船도 '초격차'…韓 조선, 3년 연속 세계 1위 노린다
●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韓 정부에 '일자리 청구서'
● 정의선 "수소도시는 실험기지…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 하현회 부회장 "LG헬로, 통신·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 주인공될 것"
● "반도건설, 한진칼 허위공시로 의결권 제한 가능성"
● 작년 항공기 등록대수 18대 증가…저비용항공사 주도
● 기아차 노조,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9%
● 삼성전자·TSMC, 파운드리 무한경쟁
● 셀트리온 합병설에 공매도 '집중 폭격'…주주들 '좌불안석'
● 5G·AI發…'반도체 호황' 다시 온다
●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노태문 유력…20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 호텔 상장·유통사업 재편…신동빈 '100년 롯데' 밑그림 다시 그린다
● 글로벌 핀테크, 韓송금·환전시장 노린다
● 동대문 패션 '신상' 하루 수만개…온라인이 키우고 중국인이 채웠다
● 현대차-LG '의기투합'…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세운다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광폭 행보'
● 완성차업체-배터리社 '합종연횡' 활기
● '껌에서 롯데타워까지' 韓日 재계거인 떠나다
● 中 진출기업 "올 1분기, 작년 4분기보다 힘들 듯"
● 핀테크 감싸는 금융당국…역차별에 우는 카드사들
● 신한·우리·하나 경영진…22일은 '운명의 날'
● 접는 폰, 빠른 폰, 눈 좋은 폰... 상반기에만 10여종… 미리보는 신제품들
● 100만원대? 이젠 50만원대! 뜨거운 중저가 5G폰 시장... 갤럭시 A51 40만원대 전망
● 유럽 전기車 특수에 韓배터리 '방긋'
● "포상금 1억원"… HDC현산, 아시아나 내부비리 파악 나서나
●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 불황의 그늘…물류·건설용 대형트럭·버스가 안 팔린다
● 우울한 디스플레이…삼성 첫 '제로' 성과금
● SK하이닉스 '반도체 브레인' 집결…창사 이래 최대 R&D센터 내달 열어
● 국내 수입차 시장서도 올해 전기차 열풍 예고
● 고급 SUV ‘고속 성장’… 국산 신모델 성적 주목
● 에어부산에 눈독들이는 제주항공·진에어
● 보험료 올라도 웃지 못하는 車보험
● '이케아 효과' 주가 18배 뛴 한샘…부동산 규제로 한번 더?
● SKT, 美서 세계 두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구축
●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2030도 홀렸다
● 누구나 '1인방송' 생태계 구축…아프리카TV, 성장가능성 커
● "K-바이오 美진출 지름길은 현지 매물기업 인수"
● CJ헬스케어 리베이트 약제 43품목 내달부터 약가인하
● '누리호' 1단로켓 공개…발사 1년 앞둔 한국형 발사체
● "세금 낮아졌다"…국산 수제맥주 총공세
●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 흑해서 지브롤터까지…한화 '유럽 솔라벨트' 확대 가속화
● 한전·삼성重·OCI 등 흑자전환 전망 6곳 올해는 눈물 닦을까
● 이번주 실적 시즌…'깜짝 기대株'는 누구?
● "한한령 풀린다" 中소비주 들썩
● 삼성전자 주식 그렇게 많이 가졌는데, 주가는 왜 거꾸로
● 박나래·김준현 소속사 JDB엔터, IPO 나선다
● 자본확충 나선 대한항공…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변수
● 트윈시티남산 담은 리츠 상장 추진
● 동운아나텍 中 스마트폰 특수 기대
● 뛰는 금값에 고려아연 '방긋'…사상 첫 年매출 7조원 도전
● 中철강재고 줄자…포스코 목표가 '쑥쑥'
● 핵심 제품값 떨어지는데…태양광ETF 3년來 최고, 왜?
● 선박전장 제조 오리온테크 매물로 나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수출 비중 10%대로 '추락'
● 미·중 합의 선반영된 증시… "2차 협상까지 반도체·통신 수혜 예상"
●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도입 이후 87社 상장…2조1천억 공모
● 구직 포기한채 '그냥 쉰다' 역대 최대
● 더 커지는 라임 사태… '깡통 펀드' 속출 가능성
● 주식거래계좌 3천만개 눈앞…작년 증가폭 10년만에 최대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 배당 ETF 죽쒀도…15% 高수익 상품 있다
● 홍콩증시 진정에도…H지수 연계 ELS발행 '뚝'
● 뉴욕증시, 어닝시즌 본격화…넷플릭스·인텔 실적 주목
● 상하이증시, 춘제 앞두고 거래 급감…혼조세 이어질 듯
● 강기정이 불지른 매매허가제···김상조 "검토할 생각도 없다"
●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수주…'한남자이 더 리버'
● 전세대출 규제 20일부터 적용…고가주택 매입땐 대출 회수
● 세입자 궁지로 모는 규제…전셋값 자극할듯
● 9억 이하 추가 규제설 나오자 고개 드는 고점론… "풍선 터질수도"
● 다주택자, 강남아파트 6월까지 팔면 세금 17억→8억원
● 서울 13개 자치구 "공시지가 낮춰달라"
● 전세대출 못받으니 반전세로… 규제가 만든 틈새 시장
● 현대ENG, 울산 재개발 수주…롯데·효성 등과 공동시공
● 수원·용인 경매시장도 들썩…낙찰가율 120%로 강남 육박
[정치/사회/국내 기타]
● 돌아온 안철수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 安 "보수통합 관심없어"…첫 행보는 호남방문
● 당정청의 해리스 맹공에도 美는 "크게 신뢰한다" 두둔
● 靑 참모들, 국내외 현안에 '적극 대응'…"총선에 악재될라" 與서도 설왕설래
● 與 19일부터 총선후보 공모
● '장기간 비거주' 논란에…이낙연 "강남 아파트 팔려고 내놨다"
● 경기침체 역풍 부담?…경제장관 총선 출마 '0'
● 이도훈 "남북관계 개선, 美 지지 재확인"…美 "비핵화 진전과 보조 맞춰야"
● "北외무상 리용호 경질…후임에 리선권"
● 韓 '블룸버그 혁신지수' 2위…7년 만에 1위 자리 내줬다
● '9조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누가 품을까
● 인천항 年물동량 지난해 7년만에 감소… 중동 항로 중단-수출 둔화 영향
● 검찰인사위 개최…설 연휴 전 검찰 중간간부 대규모 인사 단행
● '댓글조작 혐의' 김경수, 내일 '운명의 2심' 선고
[국제/해외]
● 트럼프, 하메네이에 "말조심하라"
● 숨 못쉬는 지구촌…"경유차 퇴출" "미세먼지稅 도입" 목소리
● 英 이어 독일도 "화웨이 YES"…美 '봉쇄 작전' 실패
● "탄핵소추, 완전 무효" vs "트럼프, 공공신뢰 배신"
● 고전하는 사우디 아람코 주가…"부정적 전망 압도적"
● 하루 새 17명 늘어…우한 폐렴환자 급증에 초비상
● 중국 초비상…수도 베이징서도 '우한폐렴' 환자 발생
● 아마존, 이번엔 손바닥으로 결제…생체정보 이용 거부감 넘을까
● '전기차 황제' 머스크, 왜 상하이서 재킷 벗어던지고 막춤췄나
● 휴전 물건너간 리비아 내전… 동부 군벌 LNA, 원유수출 봉쇄
● 시진핑·수지 일대일로 회담 "미얀마 도로·철도 투자 확대"
● "10, 9, 8…'쾅'하자 솔레이마니 사라져"
● 美 루스벨트항모전단 인도태평양 재배치
● MS·블랙록도 콕 찍었다…월가 달구는 'ESG펀드 투자 열풍'
[뉴욕 마감]
1/17(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17%)/나스닥(+0.34%)/S&P500(+0.39%), 美/中 경제지표 양호(+), 기업실적 양호(+),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이날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대체로 양호한 모습을 보인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美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대비 16.9% 급증한 160만8,000건을 기록. 이는 2006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뚜렷한 주택 경기의 회복을 나타냈음.
연방준비제도(Fed)가 발표한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3%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특히, 제조업 생산이 0.2%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간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음.
1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는 99.1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와 시장 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지만, 시장에서는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음.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도 680만명으로 2018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보다는 많아 양호하게 평가됐음.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6.1%를 기록해 1990년 이후 27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중국 정부가 제시한 '6.0∼6.5%'의 연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는 성공했음.
아울러 중국의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스테이트 스트리트 등이 예상보다 나은 성적을 발표하는 등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500 기업 중 8%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 중 72%가량이 기대보다 양호한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양호한 경제지표 속 강보합.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2달러(+0.03%) 상승한 58.54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개인/가정용품, 기술장비, 소매, 복합산업, 보험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산업서비스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전일 1조 클럽을 달성한 알파벳A(+2.02%)가 이날도 상승했으며, 스테이트 스트리트(+1.75%)도 실적 호조 속에 상승. 반면, 갭(-0.43%)은 올드네이비 브랜드 분사 계획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뉴욕증시, 양호한 美·中 지표 강세 지속…다우, 0.17% 상승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 경제 지표의 양호한 흐름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
- 다우지수는 이번 주 1.82% 올랐으며, S&P 500 지수는 1.97%, 나스닥은 2.29% 상승
- 미국 소매판매에 이어 주택지표도 호조세를 보여 사상 최고치 수준의 증시에 꾸준히 상승
동력을 제공하고 있으며, 12월 산업생산은 0.3% 감소해 다소 부진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
- 미국의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도 680만 명으로 2018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최저치로
줄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의 수보다는 아주 많다는 평가
-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S&P 500 기업 중 8% 이상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2%가량이
기대보다 양호한 순익을 기록
-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0.66% 내린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상승
■유럽증시, 무역협상 낙관·중국 성장률 호재에 사상 최고
- 유럽증시는 유럽연합(EU)과 미국의 무역 협상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고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기대에 부합하면서 사상 최고치로 상승 마감
■달러화, 美 주택지표도 호조 상승
- 달러화는 소매판매에 이어 주택지표도 호조세를 보여 상승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33% 상승한 97.614를 나타냈고, 이번 주 0.26% 상승
- 미국 12월 신규 주택착공이 2006년 12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12월 산업생산은 0.3%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부합했으며, 유로존 경제 지표가 희미한 회복 신호를 나타내지만,
미국 경제의 상대적 강세가 돋보여 달러 강세를 지지
- 필 호간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이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를 비판하고,
미국이 추가로 유럽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하겠다고 말하는 등 미국과 EU의 무역
긴장이 우려돼 유로는 달러에 0.40% 하락
- MUFG의 데렉 할페니 분석가는 "향후 1~2주 내 해결책이 없다면 미국과 EU의 무역 긴장이
빠르게 고조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지적
- UBS 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는 "글로벌 성장세가 반등하고, 연준의 금리 인하 위험이
줄어들어 달러가 강해질 것"이라며 유로-달러가 단기적으로 1.10달러대를 내줄 것으로 예상
■국제유가, 경제 지표 혼재에 관망 0.03% 상승
- 유가는 경제지표가 혼재되면서 향후 원유 수요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소폭 상승
- 중국의 지난해 성장률이 29년 만에 최저치인 6.1%에 그친 점이 향후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지만, 성장률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12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최근
지표들이 양호한 만큼 경기가 반등 조짐을 보인다는 반론도 팽팽
- 최근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난방유 수요가 크게 줄어든 점도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요인으로 원유를 정제해 판매할 때 발생하는 이익도 큰 폭 떨어진 상황
- 베이커휴즈는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보다 14개 늘어난 673개를 기록했다고 발표
-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으로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
■금가격, 무역 관련 신중론 여전 0.6% 상승
- 금 가격은 무역 협상 1단계 타결에도 향후 경로와 관련해 신중론이 제기되며 상승 마감
- SP엔젤의 세르게이 레브스키 전략가는 "성장 전망과 물가 전망이 여전히 취약하기 때문에
금값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다만 현재 움직임은 굳히기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