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3/9(현지시간) 코로나19 우려 지속 및 국제유가 폭락 등에 폭락… 다우 -2,013.76(-7.79%) 23,851.02, 나스닥 -624.94(-7.29%) 7,950.68, S&P500 2,746.56(-7.60%), 필라델피아반도체 1,558.16(-8.34%)
● 국제유가($,배럴), 유가 전쟁 본격화 공포 등에 폭락… WTI -10.15(-24.59%) 31.13, 브렌트유 -10.91(-24.10%) 34.36
● 국제금($,온스), 美 증시 폭락 등에 상승... Gold +3.30(+0.20%) 1,675.70
● 달러 index, 코로나19 공포 지속 및 유가전쟁 우려 속 하락... -0.86(-0.90%) 95.09
● 역외환율(원/달러), -1.30(-0.11%) 1,200.96
● 유럽증시, 영국(-7.69%), 독일(-7.94%), 프랑스(-8.39%)
● 美 2월 고용추세지수 108.96…전월비 하락
● 백악관, 월가 수장들과 수요일 긴급회동…트럼프 참석 예정
● 트럼프 "국제유가 급락, 소비자들에게 좋아…증시 하락 가짜뉴스 탓"
● 월가 트레이더들 "2008년 금융위기 비슷…패닉·마비"
● 연준, 레포 운영 규모 대폭 확대…위기 대응모드 전환
● 엘-에리언 "미 증시, 바닥 찍을 때까지 20~30% 추가 하락할 수도"
● CS, S&P500 목표지수 하향 조정…"코로나19 글로벌 수요 쇼크"
● JP모건 "미지의 시기엔 채권시장 오작동…연준 더 완화해야"
● 핌코 "글로벌 경제에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
● 美 상원 금융위원장 "코로나19 대응 감세 등 논의"
● 에너지 익스포저 위험 부상…美은행 주가 타격
● 바클레이즈 캐피털 "연준 금리 제로 인하 뒤 곧 QE로 전환"
● 노르디아 에셋 "국부펀드, 美장기·이머징 채권 판 뒤 주식도 매각"
● IEA "올해 글로벌 원유 수요 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 전망"
● 독일 1월 무역흑자 185억유로…예상치 180억유로
● 독일 1월 산업생산 전월비 3%↑…예상치 1.8%↑
● '코로나19가 불러온 태풍'…외국인, 코스피 역대최대 패닉셀링
● 주가 급락 비상대책 "한시적 공매도 금지"
● 북한 "김정은, 전선장거리포병구분대 훈련 또 지도"
● 전국 곳곳 '봄비'…서울 미세먼지 한때 '나쁨'
[기업/산업]
● 車 생산 반토막…"외환위기 이후 최악"
● 박용만 "코로나 추경 40兆로 늘려야…기업·경기 살릴 특단대책 필요하다"
● 베트남 최대투자 삼성…"700명 입국제한 풀어달라"
● 코로나 와중에 원유 치킨게임…'글로벌 복합불황' 불길한 전조
● 美 견제하려는 푸틴, 사우디 감산 제의 거부
● 벼랑 끝에 선 정유업계 "모든 악재 한번에…개소세 깎아달라"
● 정유株 5년만에 최저치 급락…SK이노 주가 한달새 20% 빠져
● 석유화학제품, 수출 12% 떠받쳐…"위축땐 경제전체 악영향"
● 한달새 110개사 폐업…여행업 등 4개 업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 한일 입국제한 시작…LCC 사실상 '개점휴업'
● 2월 국제선이용객 1월대비 반토막
● 글로벌 항공업계 '9·11급' 패닉…유럽發 예약률 79% 폭락
● "직원 연금도 못내준다" 커지는 기업 곡소리
● "건조 못해" 표류하는 조선사…"공장 중단" 시동 꺼진 자동차
● 車부품업체 가동률 50~70%
● 한전 올해 '탈원전 비용' 3조7000억
● 저축銀 M&A 규제 완화 움직임…"이미 지방경기 악화…사후약방문"
● 손태승, DLF 제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KB금융, ESG위원회 신설 "지속가능 경영 구축"
● 개점휴업 K뱅크, 플랜B도 가시밭길
● 다음달부터 사업비 확 줄인다는데…내 보험료 싸질까
● 내달부터 술 주문도 앱으로
● '코로나 산타' 코오롱인더스트리…마스크 필터 무상공급
● 장동현 사장의 '두 번째 편지'…"SK바이오팜 상장해 주주환원"
● 흥행돌풍 GV80, 가솔린 모델도 출시
● 정유·화학·철강 수요가 격리됐다…꼼짝없이 전염된 '적자 바이러스'
● IT업계에 부는 2인 CEO 체제…쌍두마차로 실적 질주 '투톱 체제' 뜬다
● SK텔링크 "코로나19 확산에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문의 10배↑"
● 은행 부실채권 줄었지만 가계 부실채권은 2천억↑
● 20여國서 완판된 Z플립…11일은 브라질 공략
● 10만원대 폰에도 '트리플 카메라', 삼성의 승부수
● 초대형 TV도 '메이드인 코리아'…LG전자 성장률도 '업'
● 삼성 갤럭시S20 '괴물 카메라'에 화웨이, '펜타 카메라'로 맞서나
● "내가 낸 바이브 구독료, 내가 들은 노래에만 간다"
● 현대차, 새 연수원 2곳 '코로나 극복'에 내놔
● 위메이드, 中짝퉁게임에 배상금 43억 받아
● 신혼부부도 신입생도 발 끊었다, 빼앗긴 '가전의 봄'
● 삼성 화성반도체공장 화재…인명피해·생산차질 없어
● K바이오 '코로나 된서리'…IPO 연기·철회, 신약 홍보도 올스톱
● 녹십자 등 15社 코로나 백신· 치료제 개발 착수
● 수젠텍 '10분이면 진단' 코로나 키트, 해외서 더 반기는 이유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유럽의약품청에 허가 신청
● 코로나 불구…설화수, 美서 승승장구
● 재택근무 확산에… 화상회의 등 업무 툴 이용 급증
● 현대百, 인천공항 면세점 진출…롯데·신라는 기존매장 맞바꿔
● 빅히트·현대카드…IPO 대어 '발 동동'
●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14.9%로 늘려
● 문 연지 1주일 '갤러리아 광교' 가보니…레고 매장·맛집 앞에는 긴 줄
● 스타벅스, 대구·경북 39개 매장 휴점
● 강방천 "코로나19가 부실기업 정리 촉매 역할"
● 급락장에서도 바이오株는 선방
● 기준금리 인하 직격탄…우수수 떨어진 은행株
● 한국전력 8% 급등…유가 하락 호재
● CJ CGV, 매각설 보도에 "사실 아니다"
● 2차전지 '소부장'업체 에이프로, 상장예심 신청
● 올해 정기주총서 주주권 행사 '방아쇠' 당긴 국민연금…SKC코오롱PI·S&T중공업 안건에 반대표
● 정유株 등 고배당 '옛말'…배당투자 '빨간불'
● 코로나에…노브메타파마, 수요예측 재실시
● 외화 조달시장에도 '코로나 불똥'…기업들 해외채권발행 잇단 연기
● 대림산업, 美의료용소재 기업인수…수술용장갑 등 코로나방역에 쓰여
● 영화관 아무도 안 와요…개봉 못한 영화만 50편
[경제/증시/부동산]
● 외국인 1.3조 셀코리아 '사상최대'
● 韓 국채 금리 급락…장중 0%대 첫 진입
● 무디스, 한국 올 성장률 1.4% 전망…3주 새 0.7%P 낮췄다
● 코로나에 떠는 세계 경제…"이러다 금융위기 넘는 퍼펙트 스톰 온다"
● 원화값, 이틀만에 20원넘게↓1204원
● 엔화 치솟고, 금값 8년 만에 1700弗 돌파
● 3重 악재 덮친 코스피…"V자 반등 어렵다"
● 연준의 50bp 빅컷…그 끝은 부채위기?
● 100개국 넘게 번진 코로나19…獨·佛도 확진자 1000명 돌파
● 逆오일쇼크…사우디·러시아 증산 예고에 유가 하루새 30% 폭락
● 유가 쇼크…원유DLS 원금마저 까먹을판
● '원유 인버스' 모처럼 대박…9일 하루에만 60% 수익
● 공매도 '금지종목' 확 늘린다
● "실업급여 올해 예산 9.5조도 부족할 것"…고용보험, 재정악화 속수무책
● '원베일리' 일반분양 줄고 작은평형만 나와
● 마곡 '마지막 로또' 9단지…신혼부부 경쟁률 22대1
● 미니 재건축에 눈 돌리는 부동산신탁
● 신반포15차 수주, 삼성·대림·호반 3파전
● 아파트값 떨어지자… 서울 전세가율 60% 육박
● 세운3구역 토지주 "75% 연장 찬성했는데, 일몰제라니… "
● 경기 남부 안산·군포·안성으로 '또 풍선효과'
● 꼬마빌딩으로 튀는 풍선효과… "매물 품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입원 대기자만 아직 1500명 …다음주까진 전시상태"
● 수도권 또 집단감염…신도림 콜센터서 16명 무더기 확진
● 한풀 꺾인 확산세…'소규모 집단감염·해외 역유입' 불안 여전
● 약국 5곳 돌았지만 허탕…"1주일 또 기다려야 하나"
● 보건당국 "해외직구로 산 美N95·中KN95…KF94와 성능 비슷"
●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 확진자 꾸준히 줄어…낙관은 금물"
● 정의당, 벌써 지역구 70명 공천…與 "격전지 당락 영향" 전전긍긍
● 與 '비례 연합' 참여 수순에…"이럴거면 선거법 왜 바꿨나" 비판 쇄도
● 여론조사에 '안철수 이름' 넣으니 국민의당 지지율 3%P 올라 4.7%
● '통합당 탄생 주역' 정병국 불출마…이찬열은 컷오프
● 여야 노동계 출신 대거공천…21대국회 親노동성향 강해지나
● 총리사퇴 2개월째 이낙연 대선주자 1위
● 공수처 설립준비단, 한 달만에 오늘 첫 회의
● 아파트 경비원, 분리수거·택배수령 금지 논란
[국제/해외]
● '코로나 로드'된 中 일대일로…이탈리아 통해 유럽 급속 감염
● 코로나 습격에 '21세기 흑사병' 공포…'하나의 EU' 흔들린다
● CNN "오늘부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부를 것"
● 美, 코로나 34개주로 번져…확진자 600명 육박
● 국제유가 걸프전 이후 최대낙폭… 美셰일업계 줄도산 위기
● 코로나19에 '5G 아이폰' 연기되나…"4~5월 생산량 회복에 달려"
● 러시아 루블화 가치 급락…유가 폭락·코로나 겹악재
● 中 사스 영웅 "코로나 6월까지 간다"
● 일본행 항공기 4편에 승객 49명뿐…日, 입국제한 '우왕좌왕'
● 한국선박 입항 금지에 해산물 日수출길도 '뚝'
● 코로나에 발묶인 亞부자들…골프·여행 대신 주식 쇼핑
● 해리스 등 여성후보 3인, 77세 바이든 러닝메이트로 급부상
● 코로나 확진자 접촉한 美 보수행사 주최자, 트럼프와 악수했다
● 팀 쿡 "애플 직원 재택근무하라"
● 日 GDP 작년 4분기 -7.1% 추락
●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 태풍으로 인근 누출"
● 사우디 빈 살만, 왕족 네 명 체포…연내 왕위 등극 야욕
2020.03.10 Global Market Daily
■뉴욕증시, 코로나19·유가 폭락에 패닉…다우, 2,000P 이상 폭락 마감
-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과 국제유가 폭락 충격으로
큰폭으로 하락, 다우지수는 하락률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 최악을 기록
- 개장 직후 S&P 500 지수 낙폭이 7%에 달해 15분간 증시 거래가 중단되는'서킷브레이커'도
발동,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으로 거래가 멈춘 것은
1997년 10월의 이른바 '피의 월요일' 이후 처음
- 유럽과 미국 등에서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면서 시장 공포심이 극대화됬으며, 지난주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추가 감산은 물론 이달말 종료 예정인 기존
감산 합의 연장에도 실패로 산유국 간 갈등은 곧바로 표출
■유럽증시, 코로나19에 석유 전쟁 충격 더해지며 하락
- 유럽증시는 이미 코로나19 우려로 취약해진 시장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석유 전쟁
우려가 더해지면서 주가는 가파르게 추락
-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한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와 베네치아 등 주요 도시 봉쇄령
■달러화, 코로나19·유가전쟁 우려 속 하락…엔 프랑 급등
- 달러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가 전쟁 우려 속에서 미 국채 금리의
급락세가 지속해 큰 폭으로 하락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악화한 데다 감산 합의 무산 이후 국제 유가가 폭락해, 극도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시장을 지배, 안전통화인 엔과 스위스 프랑의 강세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이 지난주 정례회동에서 추가 감산과 기존
감산 연장 합의에 실패한 뒤 산유국 간 저가 시장 점유율 경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금융시장에 또 다른 공포로 확산됨
-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분석가는 "이 모든 것은 유가와 코로나19의 결합이며,
전반적으로 예측 가능한 미래에 더 낮은 유가 환경을 볼 것"이라고 언급
- 소시에테 제네랄의 킷 주케스 전략가는 "성장과 유가에 민감한 통화들의 바닥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며 "노르웨이 크로네와 캐나다 달러가 더 약해질 것"이라고 전망
-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1.05% 하락한 95.020을 기록, 2018년 10월 이후 가장 낮음
■국제유가, 감산 합의 무산에 '유가 전쟁' 본격화 공포 24.6% 폭락
- 유가는 산유국 감산 합의가 무산된 이후 무분별한 증산 등에 대한 공포가 급부상하면서
기록적으로 폭락, WTI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이후 약 30년 만에 가장 큰 폭 내렸으며, 사상 두
번째로 큰 낙폭
- OPEC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는 4월 선적분 원유의 수출 단가를 전격 인하, 러시아를 겨냥한
조치로 풀이, 사우디는 또 산유량을 하루평균 1천만 배럴 이상 등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일부관계자는 산유량을 하루평균 1천200만 배럴로 올릴 수도 있다고 경고
■금가격, 미 증시 급락에 0.2% 상승
- 금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 등으로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0.2% 상승
- 코로나 19 우려와 산유국 감산 합의 무산에 국제유가가 20% 넘게 폭락했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장중 한때 2,000포인트 이상 내리는 등 금융시장 불안
- 증시 급락에 비교하면 안전자산인 금값 상승 폭은 크지 않았는데 전문가들은 주가 급락으로
인해 금을 팔고 현금을 보유하는 투자자들도 많아진 영향이라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