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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 정상회담 후 국내 증시만 소외"

  • 손익분기점
  • 2019-07-05 09:12:08조회수 290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증시 대비 국내 증시의 부진을 우려하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모은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주요국 증시 모두 미·중 정상회담 이후 상승 중인데 우리나라만 소외받고 있다"면서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환경에 혼자 적응 못하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미·중 정상회담 이후 주요국 증시 가운데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만 주가가 떨어졌다"며 "경제성장 전망치 하향조정, 수출부진, 실적 추정치 하향 지속, 그리고 갑작스레 불거진 일본과의 무역분쟁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환경은 온통 악재뿐"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외국인은 오히려 국내 증시를 매수하고 있다. 7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를 350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로 범위를 좁히면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러진다.

이에 한 연구원은 "국내 투자자들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를 더 좋게 보고 있는 것"이라며 "반도체 업종 실적에 대한 차이 때문으로 반도체 업종의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7조2000억원을 기록하며 바닥을 확인하고, 3·4분기 실적부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그는 "삼성전자의 실적발표가 중요하다"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6조원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바닥확인에 대한 안도감이 작용하겠지만, 만약 컨센서스를 하회할 경우 증시에 대한 우려는 더욱 깊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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