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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12/09 종합 시황

  • 손익분기점
  • 2019-12-09 09:09:24조회수 301

■뉴욕증시, 美고용 깜짝 호조에 환호…다우, 1.22% 급등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깜짝 호조를 보인 데 힘입어 급등 마감
- 다우지수는 이번 주 0.13% 하락했고, S&P500은 0.16% 올랐지만, 나스닥은 0.1% 하락
- 미 노동부는 11월 신규고용이 26만6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으며, 전문가
조사치 18만7천 명 증가를 큰 폭으로 넘어서면서,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 11월 실업률은 3.5%로 전월보다 0.1% 포인트 하락하며 9월 이후 재차 반세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전년 대비 3.1%로 시장 예상 3.0%보다 양호
- 중국과 무역협상 관련해서도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가 미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관세를 유예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다시 긍정적인 분위기가 유지
-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으며,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대체로 양호

■유럽증시, 美고용 호조·무역협상 낙관론에 상승
- 유럽증시는 중국과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으로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고용 지표가 강하게 발표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

■달러화, 대규모 美 고용 창출에도 혼조
- 달러화는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돈 고용 보고서에도 혼조세를 보였으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27% 상승한 97.673을 기록
- 11월 비농업 고용이 26만6천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달러는 전반적으로 반등했으며,
11월뿐만 아니라 10월과 9월 수치도 상향 조정됨에 따라 고용시장도 둔화해 미국 경제에
부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축소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오는 15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말해 무역 기대를 키웠으며, 중국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일부 대두와
돼지고기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유예하는 작업을 하는 점도 투자심리를 지지
-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의 마크 챈들러 수석 전략가는 "고용보고서가 강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경제에 대한 시각을 바꿀 만큼 충분히 강한가 의문이 든다"며 "여전히 미국
경제는 둔화하고, 이날 숫자는 4분기 성장률 기대를 바꾸지는 못할 것이며 우리는 1%를 향해
낮아지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

■국제유가, 산유국 감산 규모 170만 배럴로 확대 1.3% 상승
- 유가는 산유국들이 내년 3월까지 감산 규모를 확대한 영향으로 상승 마감
- 석유 수출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감산 규모를 현행 하루평균 120만
배럴에서 170만 배럴로 50만 배럴 확대하기로 결정하면서 유가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
-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아지즈 빈 살만 에너지 장관은 "이번 추가 감산 결정으로 인해
OPEC+의 감산 효과가 하루 210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
- 미즈호증권의 밥 야거 이사는 "사우디가 자체 생산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제안을 하면서 전 세계
원유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부분적으로 완화됐다"고 진단
- 미국 내 운영 중인 원유 채굴 장비 수는 12개월 연속 축소

■금가격, 미 11월 고용 호조 1.2% 하락
- 금 가격은 미국의 11월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상회하며 안전자산 수요가 낮아져 하락
- 킷코 메탈스의 짐 와이코프 전략가는 "고용지표 호조는 추가 금리 인하를 원하지 않는 연준
매파들의 입장과 맞아떨어진다"면서 "이는 금에는 악재"라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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