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두가지중 하나를 잘하는분들이 대부분 같습니다
한가지는 방향을 잘보는분
다른 한가지는 대응을 잘하시는분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방향을 잘보는 분들은 고집과 뚝심이 같이 존재 합니다
고집이 망치지만 뚝심이 큰수익을 추는 매매이고
대응을 잘하는 분은 수익률은 좋으나
수익금은 적거나 크게 잃을수 있는 스타일 입니다
방향을 보고 매매 한다는건 추세매매를 하는거다보니 진입과 청산의 먹표를 가지고 들어 가지만
방향 판단이 잘되면 끝까지 먹다보니 큰수익을 보지만 판단이 잘못되면 대응이 안되기에 고집이 발동되면서 손절 타이밍을 놓치고 큰 손해도 보는 스타일 입니다
대응을 잘하는 분들은 스켈핑까진 아니지만 단타가 주다보니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는게 습관화 되고
오늘 수익을 얻을지 몰라도
내일 다시 진입할때는 어제보다 삐싼 가격에 진입하기가 두렵게 됩니다
어제 그냥 이걸 가져갔으면 얼마야
그런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채우고
다시 시장을 본다면 어제의 수익난 방향이 나도 모르게 똑같이 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대응은 항상 계약수를 조절하는데
손절선중간쯤에 대응이라는 이름으로
물타기를.하게되고 결국 손실이 처음보다 두배로 나고 손절을.하는 스타일입니다
각자의 매매결과를 보시면 난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이 되실겁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말을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꼭 드리고 싶은말은
시장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시고 두가지 방법을 그후에 구사하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