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종합 시황

FX: 달러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약보합
달러화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인권법 서명 소식으로 위험회피성향이
다시 부각되며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약보합권에서 머물렀으나 뚜렷
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 모습.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홍콩 인권법에 서명, 이에 반발해 중국 정부에서
부정적인 발언이 이어졌고 이는 미중 무역합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
려로 연결됨. 위험회피성향이 다시 재부각 되었고 이는 엔화에 강세 요
인으로 작용.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77.97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
로 예상하나 대외 불확실성이 재부각된 만큼 소폭 상승 전환 가능. 

Commodity: 구리, 미-중 무역협상 우려에 하락 
미국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인 가운데 구리는 미-중 무역협상
에 대한 우려로 하락.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발표되고, 관련 소식에 대해 중국 정부의 부정적인 발언이 나
오면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우려 재부각되었기 때문.
한편, 국제유가는 주간 기준 1.93% 상승.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
관적 전망과 OPEC 정례회담에서 주요 산유국이 감산 기간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에 초과 공급 우려 완화된 영향.

금리: 미 홍콩인권법 영향 제한 
국고채 금리는 금통위를 대기하는 분위기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 특히
소수의견 제시 가능성에 따라 단기물 하락이 더 크게 나타나며 커브
스티프닝. 한편, 개장 전 트럼프의 홍콩인권법 서명 소식이 전해져 장
초반 소폭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선반영된 이슈라는 점에 강세폭을
되돌리기도 함. 다만 장 후반 들어 금통위 소수의견 가능성을 반영하
며 재차 강세로 전환해 국고 3년 2.5bp 하락한 1.425% 기록.
미 국채금리는 미국 추수감사절로 휴장인 가운데, 미국채선물은 소폭
하락. 홍콩인권법 서명 소식이 이미 선반영되어있다는 인식으로 안전
자산 선호가 확대되는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음

시황

나스닥은 계속 상승지속입니다. 볼린져벤드도 좁아지다가 그상태로 유지입니다. 이는 또다른 변화가 나오지 않는한 상승의 연장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각 지수들은 계속 상방개념으로 봐주세요

항셍은 상방 추세속에서 오늘장 상승이 유력합니다. 3일간 눌림조정을 완성 했기에 급반등 나올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매수방향으로 주목해주세요

국선은 리틀항셍입니다, 오늘장 항셍시장을 따라갈 것 같습니다. 역시나 상방마인드로 접근해주십시오, 단, 눌림조정시 진입하세요

골드도 일단은 느린하방지속이 진행중입니다. 지수선물과는 반대로 매도마인드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직까진 특별한 반전의 신호가 없으니 하방지속으로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