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해외이슈 및 시황
◆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 항공주 보잉의 급등에 힘입어 다우지수가 신고가를 갈아치운 반면 나머지 주요 지수는 하락
◆ 보잉은 4.6% 뛰며 다우지수의 상승을 이끎. 잇단 추락 사고로 미국 등 40여개국에서 운항이 중단된 보잉737맥스의 운항이 예상보다 이른 내년 1월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면서다
◆ 미중 양국이 '관세 철회'에 합의했다는 중국의 주장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인했다는 소식도 시장의 경계심을 자극
◆ 영국의 경기 부진과 홍콩 시위 격화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발목을 잡음
◆ 영국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영국의 GDP는 전분기 대비 0.3% 성장하는 데 그침. 통계청은 "영국 경제의 근본적인 모멘텀이 둔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우려.
◆ 홍콩에선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사하는 사태가 벌어짐. 복부에 총을 맞은 시위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실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