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06일 (로이터)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르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며, 6일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면 감염이 심각한 지역의 현지사들은 주민들에게 자택 대기를 요청하고, 행사를 취소하고, 학교와 기타 공공 시설들을 폐쇄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