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 종합 시황

FX: 엔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소폭 강세달러화는 미국 소비심리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가운데 미국 정부의 중
국산 수입제품에 대한 관세 철회 합의 부인 발언이 이어지면서 위험자
산 선호가 약화되며 소폭 상승.
미국 11월 미시건 소비자신뢰지수는 95.7을 기록하며 전월과 시장 예
상치를 모두 상회함.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관세 철폐를 합의하
지 않았다고 발언한 가운데 합의 서명 역시 미국에서 할 계획이라 밝
히면서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재부각됨.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8.10원으로 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
상하며 달러 강세와 대외 불안을 감안할 때 소폭 상승할 전망. 

Commodity: 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불안에도 상승 
국제유가는 장 초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 트
럼프 대통령이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철폐 합의 소식에 대해 합의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기 때문.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철폐 부인이
양국의 협상 결렬을 의미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협상안에 대
한 기대를 언급한 영향에 유가는 하락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 이에
유가는 전일대비 0.16% 상승하며 배럴당 57.24달러 마감. 금은 중국
관세 철폐 합의에 대한 엇갈린 발언에도 미-중 1차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하락 지속. 

금리: 트럼프의 1차 협상안 기대 발언에 소폭 상승 
국고채 금리는 전일 미국채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 마감. 전일
중국 측에서 단계적으로 고율 관세를 취소하기로 동의했다고 발표했으
나, 미국 측에서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는 가운데, 미 정부 내에
서도 반대 의견이 나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에 대한 의견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외국인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고 3년물 3.5bp
하락한 1.515% 기록.
미 국채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소폭 상승 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관
세 철회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한 바 없다고 밝히며 장 중 하락하기도
했으나, 그럼에도 1단계 합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기대한다고 발표
한 영향에 금리 상승 전환.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예상
치를 하회했으나 전월 대비 개선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시황

나스닥은 지난 금요일까지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주간도 계속적인 상방우위 시장입니다. 
이는 마지막 피날레 상승이 나오기전까진 계속 상승입니다. 즉, 현재처럼 캔들의 크기가 작다면 계속적으로 올라가는 과정이고, 막판에 캔들의 크기가 커지고 거래량이 증가합니다. 

항셍의 단기 조정장임을 암시드렸는데, 역시나 조정입니다. 최소 오늘까지는 조정인데, 이는 화요일이나 수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허나, 이 조정의 형태가 고점에서 변곡이 나오는 전환점은 아니고, 눌림목주고 다시가는 형태입니다.

국선은 항셍과 비슷하게 조정기간에 들었습니다. 큰 조정은 안나오고 시간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골드는 경기방어의 성격때문에 글로벌장세와 반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허나 오늘~내일중으로 단기하방을 완성한다면 단기반등할 수 있습니다. 

오일의 상승률이 가장 약한데, 느린 상방입니다. 오일도 현재의 시간조정을 마무리 지으면, 수요일이후로는 다시 상방이 나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