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통화 교환 업체 머큐리 FX가 올해 중반까지 리플의 XRP 기반 xRapid를 이용하여 최대 10개 국가의 새로운 지불 경로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러스테어 콘스턴스 CEO에 따르면 런던의 리플 리전스 2019에서 가까운 장래에 xRapid를 사용한 멕시코와 필리핀 뿐만아닌 영국과 캐나다 및 중동 지역으로 지불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중동 지역을 위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곧 캐나다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플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실제로 실제로 접근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올해 중반까지 두 나라를 추가할 것이며 앞으로 확장을 계속할 것입니다.”
콘스턴스에 따르면 xRapid는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며 적은 비용으로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저는 고객의 관점에서 봤을때 기술을 너무 많이 보여주거나 복잡하게 작동하는 원리를 숙지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지만 운전을 아주 잘하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마찬가지로 고객들은 훨씬 적은 지불로 더 빠른 시간에 도착할 수 있는것, 제 생각에 그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체 또는 송금에 관련된 회사의 대량 지불을 고려했을때, xRapid를 이용하는 경우 스위프트에 비해 경제성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2007년 설립된 머큐리 FX는 런던, 홍콩, 케이프 타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은행의 대안으로 은행 간 외환 시장에서 거래되는 국제 송금 및 외환 거래, 통화 헤지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