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 북한이 지난 2017~18년 기간 최대 8000억원대에 이르는 암호화폐를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영국의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는 1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간 북한 해커들의 소행으로 지목돼 온 한국·미국·일본·영국 등 각국의 암호화폐 탈취사건 피해액을 종합했을 때 "그 가치가 미 달러화 환산 기준으로 5억 4500만~7억 3500만달러(약 6190억~8350억원) 상당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