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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주’ 감시 종목 확대…불공정거래 신고 412건 접수

  • 손익분기점
  • 2020-12-18 17:12:28조회수 240

주식 불공정거래와 관련해 금융감독당국이 10월부터 집중 감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412건이 불공정 거래가 신고 신고·접수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 당국은 테마주 감시 등 상시 모니터링 대상 종목도 65개 늘렸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오늘(18일)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증권시장 불법·불건전행위 집중대응단’ 2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불공정거래 집중 신고 기간에 접수된 412건은 테마주·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입니다.

거래소와 금감원은 이 사례들을 검토해 불공정거래 여부를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테마주 감시 강화를 위해서는 상시 모니터링 대상 종목을 65개 확대해 모두 162개 종목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거래소는 최근 22개 전체 시장조성자의 3년 6개월간(2017년 1월~2020년 6월) 공매도 거래 내역을 점검한 결과 무차입 공매도 의심 사례를 적발하기도 했습니다.

도 부위원장은 불법 공매도 적발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 및 시장조성자 제도에 대한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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