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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유럽 증시 분위기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는

  • 파생사냥꾼
  • 2020-06-23 16:14:34조회수 225

23일 유럽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1시 8분 기준 유로스톡스 50 선물은 0.94% 상승했고 독일 DAX 30 선물과 영국 FTSE 100 선물은 각각 0.84%와 0.36% 상승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경제 회복 조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거래일들에 주요 주가지수들은 좁은 거래범위에서 움직이는 양상을 보였다. 스트래티직 웰스 파트너스의 네이트 피셔 최고투자전략가는 "지금으로서는 횡보세가 시장에 최선이라 생각한다. 숨을 고르면서 정말 중요한 재료들을 소화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유럽지역 주요 경제지표로는 유로존과 독일, 영국 PMI 예비치가 예정돼 있다.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는 유로존의 재정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에서 수요 부양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독일이 앞장서고 있지만 다른 나라들은 여전히 한발 물러나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나라들은 만약 자국의 부채 지속가능성이 위협받는다고 생각되면 독일의 뒤를 선뜻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악사는 올해 유로존 재정 부양 규모를 GDP의 4% 정도로 추산하면서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영구적인 소득 손실을 상쇄하는데 필요한 9%에 크게 못 미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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