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기달리며 너튜브 보다가 발췌했슴돠 ㅎ
옆자리 한국인 : 기내식 나오려나 보다.
그 주위 한국인 그 말 듣고 쫙~ 다 상펴고 대기.
밥에 진심이며, 속도와 효율이 가장 중요한 민족ㅋㅋㅋ
나 때문에 뒤에 딜레이가 생기는 걸 견딜 수 없음
국가번호마저 82...
나는 특히 기내식 나오면 테이블 세팅해놓고 승무원이 다른 승객들한테
기내식 종류들 얘기해주면 그거 듣고 같이 탑승한 사람들한테 얘기해주고
무엇을 먹을지 정한후에 내 차례오면 뭐 먹을건지 쫙 얘기하구 기내식 받으면
옆으로 전달도 해줌ㅋㅋㅋㅋ테이블 세팅하면서
이미 음료도 뭐 마실지 생각 다 끝내놓은 상태가 됨
지연시 중간중간 소식을 알리지 않거나 명확한 상황전달이 없으면 난리날 수 있음.
국내선도 천재지변에 의해 지연일떄 어른들을 중심으로 난리가 날 수 있음.
단점은 수틀리면 개진상 됨.... 말이 안통함....
밥차 소리 들려서 트레이 내렸는데 내차례가 너무 안오는것 같아서 몇번이고 언제오나 확인하고
체크하고 이미 메뉴까지 다 들음...
드링크까지 생각해놓음..
근데 나만 늦게 오는것 같아 내적 화가 나기 시작함 ㅋㅋㅋ
한국인 진상이 좀 덜한 이유
1. 일단 혼자 잘 안감
2. 그룹인 경우 보통 승무원에게 한 사람이 정보 취합해서 대표로 말함 -> 이 사람이 친화력이 좋은 사람
3. 개인주의가 아직까진 덜하기 때문에 진상의 조짐이 보이면 일행이 혼냄
화난 한국인들 경험이 없으시다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ㅋㅋㅋㅋㅋ
캐리어 줄이 길게 늘어져있을때
미국 : 와 씨바 이게 무슨 횡제임?
한국 : 아..씨바 조금만 더 뛰어올껄
누가 남의짐 갖고 튀어봐라 오지라퍼들 10명은 쫒아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