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뉴욕증시 소폭 하락

10월 21일 뉴욕증시 소폭 하락
다우: 28,210.82(-0.35%)
나스닥: 11,484.69(-0.28%)
S&P500: 3,435.56(-0.22%)
필라델피아반도체: 2,367.26(-0.78%)

- 뉴욕증시는 코로나19 불안감, 추경협상이 이어진 가운데, 좁은 범위에서 눈치보기 장세를 보인 끝에 하락. 
1) 민주당 펠로시 하원의장이 정한 대선 전 협상 마감시한을 넘겨 펠로시 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날도 48분간의 대화.
2) 협상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견해차는 여전하다 실망감.
3)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은 "여러 이견이 계속 있지만, 앞서 언급했듯 실제로 기술적인 언어 일부를 보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언급,  이틀 간 트럼프행정부가 지속협상 할 것도 확인.
4)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대선 전  협상타결하지 말라"고 언급, 백악관과의 대립이 이어지는 모습

-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1) 미국 누적확진자는 830만451명에 달했으며, 사망자는 22만1,550명 집계.
2) 지난 하루 동안 미국에서 6만59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 지난 일주일 평균 하루 6만160명의 신규 확진자, 이는 앞선 2주일 평균보다 36%나 늘어난 규모라고 언급.
3)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103만3,709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112만7,797명으로 증가

- 연준은 베이지북(경기평가보고서)을 통해 미 경제가 '미약한'에서 '완만한' 정도로 성장했다고 평가
1) 모든 지역 전반에서 경제 활동이 계속 증가했지만, 성장 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약한에서 완만한 정도라고 요약할 수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2)지역들의 경제전망은 대체로 낙관적, 긍정적이라며, 불확실성은 상당한 정도라고 진단

- 국채 가격은 추가 경기 부양책 합의가 결국은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 속에 하락
1) 달러화는 미 경기 부양책 합의 관망세 속 민주당 대선 승리 전망 등에 약세
2)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미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 국제유가는 글로벌 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급락하며 WTI 12월분 40.03(-4.00%) 달러에 거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