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부가 무료라던 코로나19 백신 접종비마저 건강보험료로 부담하며 국민 허리를 휘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정부가 백신 접종비를 30%만 국비로 조달하고, 70%는 건강보험 재정에서 끌어쓰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재식 부대변인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약속했고 민주당에서도 무료접종 현수막을 내걸었던 것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면서, 전 국민 무료 접종이 가짜뉴스, 허위 조작 정보인지부터 사실을 확인해 답변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