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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달러 환율 1101.4원...3주만 최저

  • 손익분기점
  • 2021-02-15 16:27:40조회수 375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15일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부근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원 내린 달러당 1101.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2.0원 내린 달러당 1105.0원으로 출발해, 오후 들어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지며 낙폭을 키웠다.

미국에서 대규모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백신 보급 등으로 경제 회복 전망이 힘을 받으면서, 다시 시장에 위험자산선호 심리가 번지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국 뿐 아니라 신흥국 통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오늘 달러가 다른 모든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며 “2월 들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는 점 등이 달러 약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원화는 수출 호조와 외인 매수세, 아시아 통화 강세의 3박자가 어우러져 상승 흐름을 보였다. 10일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9% 급증했고,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730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역외 위안·달러 역시 6.40위안대로 하락해 2018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48.00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58.42원)에서 10.42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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