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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단기 주가 조정... 매수 기회 삼아야”

  • 손익분기점
  • 2020-12-16 16:01:29조회수 938

ⓒ Reuters.  “LG화학, 단기 주가 조정... 매수 기회 삼아야”© Reuters. “LG화학, 단기 주가 조정... 매수 기회 삼아야”

 

사진=LG화학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현대차증권이 LG화학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으로 인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지만 단기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화학 4분기 매출액은 8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 영업이익은 7340억 원으로 흑자전환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며 “11월 초 있었던 여수NCC 트러블로 인한 기회비용 발생과 환율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 사업 실적은 매출액 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2.2% 증가, 영업이익은 278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강 연구원은 “원통형전지 생산이 2021년 15GWh 증설되는데 대부분 테슬라 (NASDAQ:TSLA) 향이고 특히 테슬라 모델Y까지 수주하면서 테슬라 내 시장점유율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라며 “게다가 중국 CATL의 LFP 배터리 성능 이슈가 부각되는 상황이라 향후에도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 수요는 고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전기차 사업 관련 충당금 우려가 있지만 국내 3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인 2%(전기차용 전지 매출액의 2%) 수준을 이미 판매보증충당금으로 적립해 추가적인 충당금 우려는 제한적일 것이라 봤다.

 

강 연구원은 “경쟁사인 중국 CATL의 시가총액은 100조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LG화학 (KS:051910) 매출액이 CATL을 본격적으로 넘어설 것”이라며 “수익성 역시 점차 개선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시가총액 격차는 과도하고 주가 강세는 2021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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