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4264934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지수가 장중 3200선을 넘어섰다. 금융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낮아진 상태에서 국내 기업 실적이 전망치를 웃돌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9포인트(0.25%) 오른 3194.19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3200.43까지 오르면서 다시 3200선에 진입하기도 했다.
삼성증권(42,600 +0.59%)에 따르면 향후 금융시장은 계단식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금융시장 전반에 내재된 변동성이 하락하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확연하게 줄어서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변동성 지수인 VIX는 1년여만에 20선을 밑돌았고, 코스피지수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수 VKOSPI 역시 낮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