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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유럽 순방길 오른 바이든…동맹 강화하고 중국 견제하고

  • 손익분기점
  • 2021-06-10 09:12:24조회수 17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순방에 나섰다. 유럽 각국 정상들을 만나 동맹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중국 견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백악관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영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벨기에 브뤼셀로 이동해 1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15일 미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그는 16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양자 회담을 한다. 순방 일정만 8일이다.

이번 순방의 목적인 동맹 복원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출발 전 순방 목적을 묻는 질문에 “동맹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정상들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하는 등 인도·태평양 지역의 동맹 강화에 무게를 뒀는데, 이제는 트럼프 정부 당시 소원했던 유럽과 관계 회복을 시도하는 것이다.

블룸버그는 “미국과 EU가 항공기 보조금, 철강 제품 마찰에서 기인한 관세 부과 등 무역 분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곧 중국 때리기와 직결돼 있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 경제를 최우선 대외 정책으로 올려놓고 동맹 회복 등 국제사회의 다자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이번 G7 정상회담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를, 15~17일 스페인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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