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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뭄에 비트코인 채굴 열풍까지···이란, 연일 정전 발생

  • 손익분기점
  • 2021-05-24 09:04:52조회수 176

이란에서 연일 정전이 발생하고 있다. 가뭄으로 전력 생산에 차질이 생긴 상황에서 비트코인 채굴 열풍으로 전력 수요가 늘면서다.

23일(현지시간) 반관영 타스님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수도 테헤란과 이스파한, 쉬라즈 등 주요 도시에서 간헐적으로 정전이 발생했다. 전날 수도 테헤란 북부 지역의 경우 전력 공급이 총 3차례 끊겼다. 전력 부족에 이란 전력 당국은 수도 테헤란 등 주요 도시에서 지역별로 매일 2시간씩 순차적으로 전력 공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이란에서는 여름철 종종 정전이 발생한다. 하지만 올해는 더 이른 시기에, 자주 정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겨울 강수량이 적어 전력 생산에 차질이 빚은 영향이다. 이란은 겨울철 강수량이 많고, 여름철은 건기다. 특히 올해는 이란 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채굴 열풍으로 평소보다 전력수요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스타파 마샤디 국가전기산업 대변인은 "수력 발전을 위한 댐 방류량은 한계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전력 당국 관계자는 반관영 ISNA 통신에 "음성적으로 운영되는 암호화폐 채굴장에서 막대한 양의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7∼8월 전력 공급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MHGCQWSF/GF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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